00:00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이트에 있는 정보를 믿고 갔다가 헛걸음하는 일, 좀 창피스럽습니다.
00:08국립중앙박물관이 서울 마포구에 있다는 안내, 이런 엉뚱한 정보 한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00:14다른 곳도 아니라 공공기관이 이랬어야 되겠습니까?
00:17광민경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00:21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00:24입구는 철문으로 굳게 닫혀있고, 곳곳에 휴관이라고 써있습니다.
00:28지도를 보고 이곳을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들은 줄줄이 발길을 돌립니다.
00:51한글박물관은 지난해 초 화재 이후 장기 휴관 중인 상황.
00:552028년에야 다시 문을 열 예정이지만, 서울관광재단의 안내 지도엔 아무런 정보가 없습니다.
01:06곳곳에 비치된 안내 책자에도 휴관 정보는 언어별로 복불복입니다.
01:12온라인에서도 오류는 쉽게 발견됩니다.
01:14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엔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주소가 마포구로 나와있고,
01:21전북 전주에 있는 전주 한옥마을은 경기 용인시에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01:37소중한 시간이 낭비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01:55관광공사 측은 직원의 실수라며 여행 관련 정보를 다시 점검하겠다고 했습니다.
02:00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