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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눈독을 들이면서 더욱 관심이 쏠렸던 게 노벨평화상이죠. 

올해는 남아공 출신 인권운동가, 나비 필라이에게 돌아갔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릴 냈던 인물인데요.

이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벨위원회]
"평화와 국제법 발전에 기여한 나바네템 필라이에게 2026년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85살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인권 운동가 나비 필라이에게 돌아갔습니다. 

인종차별에 맞서 싸운 변호사 출신으로,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유엔 인권최고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노벨위원회]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 집단학살을 저지른 사람들을 법정에 세우는 데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11년 전 한국에 왔을 땐 일본군 위안부에게 자행된 심각한 범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미얀마가 집단학살 혐의를 받는 국제사법재판소 사건에서 판사로 활동 중인데 노벨위원회 측은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감은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발표된 노벨문학상은 76살 캐나다 작가 앤 카슨에게 돌아갔습니다. 

아이슬란드에 거주 중인데 수상 소식을 접할 땐 바람 소리를 듣고 있다고 전할 만큼 유쾌한 면을 보여줬습니다. 

[앤 카슨 /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미친 것 같아요. 다들 미쳤다고 생각해요. 아시겠지만 그냥 미친 것 같아요."

카슨은 고전학자, 번역가, 시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그리스 고전 '오디세이아'를 쓴 호메로스에서 늘 영감을 받는다고 밝혀왔습니다.

'빨강의 자서전' 등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립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정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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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눈독을 들이면서 더욱 관심이 쏠렸던 게 노벨 평화상이죠.
00:06올해는 남아공 출신 인권운동가 나비필라이에게 돌아갔습니다.
00:10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던 인물인데요.
00:14이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33올해 노벨 평화상은 85살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인권운동가 나비필라이에게 돌아갔습니다.
00:41인종차별에 맞서 싸운 변호사 출신으로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유엔인권최고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01:0111년 전 방한 당시엔 일본군 위안부에게 자행된 심각한 범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01:10현재는 미얀마가 집단 학살 혐의를 받는 국제사법재판소 사건에서 판사로 활동 중인데
01:16노벨 위원회 측은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감은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01:22어제 발표된 노벨 문학상은 76살 캐나다 작가 앤 카슨에게 돌아갔습니다.
01:29아이슬란드에 거주 중인데 수상 소식을 접할 땐 바람소리를 듣고 있다고 전하는 등 유쾌한 면을 보여줬습니다.
01:44카슨은 고전학자, 번역가, 시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그리스 고전 오디세이아를 쓴 호메로스에서 늘 영감을 받는다고 밝혀왔습니다.
01:54빨강의 자서전 등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02:00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토클룸에서 열립니다.
02:07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02:08채널A 뉴스 이서현입니다.
02:15채널A 뉴스 이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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