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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육영수 여사 서거를 다룬 영화 암살자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족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처음으로 채널A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암살자들이라는 제목이 아버지를 뜻한다고 보는 것 아니냐며, 창작의 자유에도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배우에 대한 과도한 비난엔 자제도 호소했습니다.

남영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영화 '암살자(들)' 제목에 대한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박근령 / 전 육영재단 이사장(채널A 통화)]
"암살자들? 그 암살자는 뭐예요? '들'이면 경호실 아니면 아버지를 뜻한다고 사람들이 보는 거 아니냐. 이건 역사적인 실체적인 사실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그 사람(문세광)하고, 아버지가 공범이 되는 거야."

창작의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비판합니다.

[박근령 / 전 육영재단 이사장(채널A 통화)]
"국민장을 치렀는데, 사형을 함부로 할 수 있습니까? 창작의 자유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거예요. 관객들은 어린 아이들도 볼 건데, 그게 어떻게 되겠어요?"

어머니의 국민장 영결식에서 통곡했던 국민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도 했습니다.

[박근령 / 전 육영재단 이사장(채널A 통화)]
"유족으로서 우리도 고통스럽고, 그때 200만 명이 그냥 광화문 그쪽을 꽉 메워가지고 통곡하시고, 그런 분들 가슴에 다 대못 박는 얘기 아닙니까?"

하지만 출연 배우를 향한 과도한 비난과 시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근령 / 전 육영재단 이사장(채널A 통화)]
"정말 감사한 마음이지만, 그분들은 연기자일뿐이시잖아요. 작품을 만든 제작사가 어딘지, 누군지, 그런 맥을 좀 잘 짚으셔서 괜히 불필요한 소송에 휘말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이은원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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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입니다. 유경수 요사 서거를 다룬 영화 암살자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족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찬여 박근영 전 유경재단 이사장이
00:09처음으로 채널A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00:12암살자들이란 제목이 아버지를 뜻한다고 보는 것 아니겠냐며 창작의 자유에도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고 비판했습니다.
00:20다만 배우에 대한 과도한 비난엔 자제도 호소했습니다. 남용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8영화 암살자들 제목에 대한 박근영 전 유경재단 이사장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00:34암살자 가로열고 들. 그럼 그 암살자는 뭐예요? 들이면 경호실. 아니면 아버지를 뜻한다고 그렇게 지금 사람들이 보는 거 아니냐.
00:43역사적인 실체적인 사실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하고 아버지가 공범이 되는 거예요.
00:49창작의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비판합니다.
00:52국민장을 치렀는데 사형을 함부로 할 수 있습니까?
00:56창작의 자유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거예요.
01:00관객들은 어린아이들도 볼 건데 그게 어떻게 되겠어요?
01:04어머니의 국민장 연결식에서 통곡했던 국민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도 했습니다.
01:11유족으로서 우리도 고통스럽고 그때 200만 명이 그냥 광화문 그쪽을 꽉 메워가지고 통곡하시고
01:17그런 분들 가슴에 다 대못 박는 얘기 아닙니까?
01:20하지만 출연 배우를 향한 과도한 비난과 시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26정말 감사한 마음이지만 그분들은 연기자일 뿐이시잖아요.
01:31작품을 만든 제작사가 어딘지 누군지 그런 맥을 좀 잘 짚으셔서
01:38괜히 불필요한 소송에 희말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1:42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01:51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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