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본격적이다.
00:06여기 앉으세요.
00:10귀찮네, 나.
00:12그러게.
00:14다시 할 것 같아.
00:17지금 예봄이가 어디까지 공부했지?
00:19절대값과 미운 가능성 했나?
00:21했고, 저 오늘 문제는 안 풀고
00:24그래서 저는 개념까지 했어요.
00:25개념까지 했어요?
00:26개념이 어느 정도 와?
00:27학사원수의 극대극소에 대해서?
00:29네, 강의는 내어 납득했어요.
00:31그치, 이해했지?
00:33우리 다연이
00:34지금 오늘 어디까지 공부했어요?
00:36저 지수하면서 로그하면서
00:39아예 파트를 끝내긴 했는데
00:41이거 별로 좋은 말이 아닌 것 같긴 한데
00:44좀 천천히 해야지 이해가 되는 스타일이거든요.
00:48이야, 이 친구 알게 변명을 좀 잘하는 스타일이구나.
00:52천천히 해야지 이해가 되는 스타일이거든요.
00:54뭔가 되게 과제가 저한테 조금 벅찼었거든요.
00:59벅찼었거든요.
01:00아이고야.
01:03벅찼는데 이렇게 밥이 넘어가?
01:05밥이 넘어가?
01:06우와.
01:08봤어?
01:09와.
01:10와.
01:12와.
01:13지금 벅참은 밥 아예 못 먹어.
01:16정신 상태가 좀
01:18벅참이 이겨낼 생각을 해야지, 다연아.
01:22큰일 났다니까?
01:24그게 안 되면 우리는 같이 갈 수가 없어, 진짜.
01:26그게 돼야 돼.
01:28하... 답답하네.
01:30습관을 버리기 쉽지 않은가 봐.
01:31그게 매일매일 체크해서 너 이거 아니야, 오케이, 그대로 가, 이거를 매일매일 체크를 해줌으로써 이 친구의 태도를 좀 그거를 너무 고쳐주고
01:40싶었지.
01:41아 그리고 이게 다른 학생들이 기회를 대신해서 온 거잖아요.
01:46책임감 있게 해야지 공부.
01:49와, 너 앞에 칠판에 붙어있다.
01:51그니까.
01:53아니, 설마 붙어있는 순서대로 하는 거 아니겠지?
01:56아...
01:57아...
01:59지금부터 자기 이름 앞에 놓은 문제들을 푸는 거야?
02:03네네.
02:04어떤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는지를 지금 보고 있는 거야.
02:07그래서 정확하게 생각의 과정을 설명해봐.
02:11오...
02:12이게 설명하라고 한다.
02:13생각하는 방식의 체계를 잡아야 돼요.
02:16잘못된 방식으로 가면 일주일 동안 아무리 물리적인 시간이 열심히 가고 승공시간을 12시간 채운다고 해도 그거 다 필요 없는 방식이거든.
02:24남은 기간 동안 공부할 그 제대로 된 방향만 제시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02:31그럼, 그럼요.
02:33네.
02:33다 같이 푸는 거.
02:49아, 제일 기대된다.
02:51다현 학생이 불안한데요.
02:56야, 여기는 밀착해서 뒤에서 봐버려가지고...
03:00생각을 해야 돼, 다현아.
03:02생각을 해야 돼, 다현아.
03:04아...
03:04그러니까 너는 지금 어떻게 공부한 거냐면
03:07지금 내가 수업시간에 했었던 걸 그대로 적긴 적었어.
03:10기억이 나겠지?
03:11그냥 내가 한 말을 그대로 옮긴 거에 불과한 거야.
03:15여기서 생각을 안 한 거야.
03:16이게 네가 이걸 기억을 못하는 걸 못 풀고
03:18기억을 하면 푸는 거잖니.
03:20그러니까 그렇게 공부하면 안 된다는 거야.
03:22확실히 티가 나.
03:23공부한 친구와 암한 친구는 티가 나.
03:26마음만을 빼가지고...
03:27좀 이렇게 몇 번 설명하는 것도 보고 하니까
03:30그러니까 머리가 있는 친구야.
03:33머리가 있는데...
03:34그러니까 자기 실력보다 점수가 좀 잘 나오는 편이에요.
03:38그러니까 그거를 못 놓는 거야.
03:41그냥 이것만 알면 내가 머리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해요.
03:46그러니까 그거를 팔이 깨우쳐주고 싶은데
03:48그거를 발견을 못 하더라.
03:51내려놓지 못하네.
03:52내려놓지 못한다는 게 너무나 좀...
03:54본인이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구나.
03:56근데 그거를 넘기가 진짜 힘들구나.
03:584등급에서...
03:59그렇게 계속 고민을 해봐야 된다는 거야.
04:01내가 풀어준 대로 그대로 푸는 건 아무런 의미...
04:04이 문제는 절대로 안 나오거든.
04:06진짜 내려놔야 될 것 같아.
04:08저 친구는...
04:11쓰는 게 뭘...
04:15다 했어요?
04:17이거 답 맞나?
04:18790일?
04:2030번.
04:21답이 너무 괴팍스럽게 나왔는데?
04:24어디서 한번 듣자?
04:27근데 내가 수업시간에 이렇게 안 풀어준 것 같아.
04:30근데 내가 수업시간에 이렇게 안 풀어준 것 같은데.
04:34아니 근데 네 생각은 맞아.
04:36이렇게 풀어도 당연히 돼야지.
04:38안 될 이유가 하나도 없잖아.
04:39그치?
04:40근데 수업시간에 내가 뭐라고 얘기했었는지 기억나?
04:42그...
04:43뭐...
04:43그것도...
04:44그것도 할 줄 알아?
04:46아 근데 이거를 하고 넘어가야 돼.
04:48아 고집이죠.
04:49고집이에요.
04:51아 이래서 4등급 분들이 힘들구나.
04:54근데 대놓고 저렇게 얘기하는 사람 처음 봤어.
04:56와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