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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온기를 느끼고 싶어서.."
남한 생활의 한 줄기 빛! 그녀의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탐정들의영업비밀 #탈북민 #혈육 #불륜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10시 0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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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남한에서는 정치학을 잘하고 계신데 혹시 북한 가족이 보고 싶거나 따로 연락하고 한 적은 없으세요?
00:10언니랑 몇 번 연락을 한 적이 있어요.
00:15북한에 있는 언니랑요?
00:17네. 언니네 그쪽은 중국이랑 국경 지대라 중국 유심침을 끼우고 통화할 수 있어서 저한테 연락이 와가지고 언니랑 연락을 몇 번 한
00:29적이 있어요.
00:30그렇게 오면 저희는 받을 수 있는데 저희는 또 그쪽으로 할 수는 없어요.
00:34근데 이게 전화와 통화가 된다는 게 너무 신기하네요. 다행히 별탄 없이 지내고 계시대요.
00:40어머니하고 통화는 해보셨어요?
00:42네. 어머니는 뭐 여기 사람들은 걱정하지 말고 다 잘 있으니까 거기서 너가 아프지 말고 너가 옆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00:55있었으면 좋겠다.
00:56남한에 계시는 친척분들 찾아보라고 어머니가 전화로 말씀하셔서
01:05그러다가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어.
01:13네?
01:13돌아가셨어.
01:16어머니가 항상 말씀하실 때 엄마가 죽기 전에 너가 옆에서 의지하면서 살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엄마는 그냥 마음을 놓겠다고.
01:26그 자그마한 선마저 제가 못 들어준 그런 것 때문에 죄책감이 많이 컸습니다.
01:35그리고 또 제가 남한에서 살려보니까 형제분들과 부모님들 보고 싶어도 못 보고 목소리 듣고 싶어도 연락도 못하는 그런 걸 느끼면서
01:49할머니가 남한에 있는 동생분들을 얼마나 그리워했을까 그 마음을 제가 지금 느끼면서 할머니의 못다한 그 소원을 제가 대신 좀 찾아서 할머니가
02:05그리워했다.
02:06동생분들을 엄청 사랑하고 보고 싶어했다.
02:10이 말을 그냥 직접 전달하고 싶어요.
02:15그럼 그 친척에 대한 뭐 정보가 있어요?
02:19저희 아버지가 언니한테 이렇게 편지를 써서 보내줬어요.
02:25편지?
02:2890년대 그때 지인분으로부터 소식을 들은 내용을 아버지가 이렇게 적어주셨어요.
02:37아 북에서 이제 전달받았던 친척들에 대한 정보가 있구나.
02:40할머니 동생분들 김영국 한 분 있고 김영권 한 분이 있는데
02:45김영국하고 김영권 이분들이 남한에 계신 분들이죠?
02:49네네.
02:50여기서 김영국 그 작은 할아버지는 내 교수로 있었다고 하시고
02:5780년대에 사망했다는
03:00아 암으로 사망하셨다.
03:03그리고 김영권 작은 할아버지는 1937년생이다.
03:07작은 할아버지 중에 이제 한 분은 사망을 하셨고
03:12지금 살아계신다면 90대 37년생이시니까
03:17저 살아계실 것 같은데요.
03:21막내 작은 할아버지하고 이제 그 친척들을 찾아야 됩니다.
03:27그래서 뭐 이거 이분들을 한번 좀 찾아보셨나요?
03:33제가 그 팀 멤버 담당관 경찰님한테 부탁을 했는데
03:40그때는 전개 친척이 아니라서 찾기가 좀 어렵다고 그렇게...
03:45아 집계적이 아니라?
03:46네. 네.
03:47아 그래요?
03:47탈북민 모임 가족 찾기 게시판에 사연을 올렸는데
03:52아무런 연락이 없었어요.
03:54본인도 이제 여러 시도를 많이 했는데
03:57찾을 수가 없었다라는 거죠.
04:01남한의 친척들을 찾게 되고 하다 보면은
04:04그분들이 거절을 생기거든요.
04:08네. 네. 네.
04:08혹시 그런 상황은 좀 생각해 보셨나요?
04:12만약에 그런 상황이라면 그냥 뭐 부담 갖지 마시고
04:17저도 뭐 경제적으로 도움받으려고 연락한 건 아니고
04:22그냥 남한에서 살면서 혼자라는 외로움이 있어서
04:27저는 저도 가족이라는 그 언기를 느끼고 싶어서
04:32저는 그냥 한 가지만 그냥 전달하고 싶어요.
04:37한 가지만?
04:38네. 직접적으로.
04:40저희 할머니가 동생분들을 항상 그리워했다.
04:46네. 네.
04:47돌아가실 때까지 목소리라도 한 번 듣고 싶고
04:50사진 한 장이라도 받아보고 싶다.
04:53이런 말을 계속 하셨다.
04:55꼭 할머니는 잊어버리지 않고
04:57항상 동생분들을 그려야 했다.
05:00네. 이거만 그냥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싶어요.
05:04그걸 하라고 싶어서 살아계셔야 될 텐데.
05:06네. 그렇죠.
05:06저희 부자탐정당에 최선을 다해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05:10네. 네. 너무 감사합니다.
05:12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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