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 차례 작전에도 상어 북항이는 수로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00:04그럼 북항이 보겠다며 매일같이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요.
00:07일부 시민들이 조명을 쏘고 플래시를 터뜨려 논란입니다.
00:12더 잘 보고 싶은 마음이 알겠지만 상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00:16허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깜깜한 밤, 수로를 헤엄치는 북항이를 향해 누군가 불빛을 비춥니다.
00:26벼랑간 북항이가 벽을 향해 몸을 틀더니 몸부림을 칩니다.
00:30불빛을 비춘 사람에게 항의가 쏟아집니다.
00:42한밤에 공원을 찾은 일부 시민들이 북항이를 보겠다며 손정등과 플래시를 터뜨리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됐습니다.
00:50북항이가 머무는 구역은 저녁 6시부터 일부 통제 중입니다.
00:55공원 안내방송에도 개의치 않습니다.
01:0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북항이를 보러 온 사람들이 한가득입니다.
01:08북항이가 나타날 때마다 환호성이 커집니다.
01:14북항이가 수로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큰 소리와 빛 같은 과도한 자극에 계속 노출되는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1:22소리를 질렀다거나 특히 밤에 기술의 움직임이나 어떤 그림자 이런 것들이 본래 살던 환경과 다르기 때문에 다 스트레스가 될 수가 있죠.
01:35지금껏 100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을 끌어모은 북항이 건강히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01:42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01:45김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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