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00:03미국의 제재에 물가가 폭등하면서 특히 서민들의 일상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00:09하루치 벌이를 모두 쏟아 부어야 콜라 하나 사 먹을 정도입니다.
00:15이런 실태를 담아 알리려는 이런 영상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00:20송정현 기자입니다.
00:23최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이란 내부의 영상입니다.
00:27요거트와 콜라 하나에 이란돈으로 537만 리알이나 든다며 한탄합니다.
00:34이 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인데도 자조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00:46이란의 올해 기준 월 최저임금은 약 1억 6천6백만 리알로 약 70달러입니다.
00:52하루로 치면 2, 3달러 수준인데 요거트와 콜라를 사면 더 쓸 돈이 거의 없는 셈입니다.
01:15이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식음료 가격은 127%나 올랐습니다.
01:21미국과의 전쟁 장기화로 경제 위계와 환율 폭등이 이어지면서 주로 밀수에 의존하는 생필품 수입 가격이 엄청나게 뛰었기 때문입니다.
01:33전쟁이 시작되기 직전 달러당 150만 리알 수준이었던 환율은 어제 기준 260만 리알까지 약 70% 뛰었는데 특히 최근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01:44그제 이란 남부에선 보안군이 반정부 세력의 은신처를 급습해 총격전이 벌어질 만큼 이란의 경제와 치안 모두 전쟁의 여파가 깊숙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01:56채널A 뉴스 송정연입니다.
02:14채널A 뉴스 송정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