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 고등학생들이 열악한 교육 환경에 항의하며 거리 시위에 나섰습니다.
00:06이 시위가 갈수록 격해지면서 화염방사기까지 등장했습니다.
00:11시위가 폭력으로 얼룩지며 지금까지 5천 명 넘게 체포됐습니다.
00:16손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검은 복면을 쓴 이가 한 여성의 얼굴에 사제 화염방사기를 쏩니다.
00:25여성은 괴로운 듯 얼굴을 감싸집니다.
00:28버스 정류장을 부수려는 시위대의 행동을 여성이 막아서자 이에 보복한 겁니다.
00:34또 다른 시위대는 출동하던 소방차를 부수고 결국 소방차가 불길에 휩싸입니다.
00:41시위를 말리던 교사와 학생이 서로 주먹을 치고 받는 사태도 일어났습니다.
00:47이번 프랑스 학생 시위는 과도한 수업량과 과밀 학급, 교육 투자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주부터 시작됐습니다.
01:02하지만 폭력으로 시위가 격화되자 경찰의 물리적 진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01:09경찰이 최루탄을 터뜨리거나 곰붕을 사용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1:15지난 28일 이후 체포된 인원은 누적 5천 명이 넘습니다.
01:18이에 에드아르 제프레 프랑스 교육장관은 학생 대표, 교사 등과 회담한 후 대책을 내놨지만
01:25학생 대표들은 구체적인 조치가 없다며 다음 주 대규모 전국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01:32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01:48강릉
01:4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