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에서 열악한 교육환경에 항의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계속 확산하면서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00:07지금까지 학생과 경찰관 등 900명 넘게 다쳤고, 1800여 곳의 고등학교가 휴교했습니다.
00:15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20성난 청년들이 거리에서 불을 지르고 폭죽을 던지자 경찰은 체류가스를 쏘며 대응에 나섭니다.
00:27시위 주최 측이 전국 행동의 날로 선포한 현지시간 6일, 프랑스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00:41학생들이 파리와 마르세유, 미용 등 주요 도시 고등학교 진입로와 입구에 바리케이드를 치면서 1800여 곳의 고등학교가 공쇄되거나 휴교했습니다.
00:52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17일 시위가 시작된 이후 학생 200여 명과 경찰관 7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01:01지금까지 체포된 사람도 6천 명이 넘는데 대다수가 미성년자입니다.
01:06학생 단체들은 긴급 예산 100억 위로 배정, 대규모 교사 신규 채용 등의 요구사항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1:14열악한 교육 환경이 발단이 되긴 했지만 국가 재정 불안과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청년들의 분노가 시위를 더욱 키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24세바스티안 느코르니 총리는 각 부처에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는 동시에 시위가 과격한 양상을 보이는데 대해선 비판을 서신지 않았습니다.
01:35이 미니스키 마크 앙젤리, 마크 앙젤리, 이 부처에 의견이 없어졌다는 분석이 없어졌다는 분석입니다.
01:43그 후 국민연합의 유력 대선주자 마리 르펜 의원도 극좌 활동가들이 시위를 부추기면서 폭동으로 변질됐다고 비판했습니다.
01:51그러나 극좌 정당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는 이를 일축하면서 정부가 문제를 정치화하고 있다고 맞받아 쳤습니다.
02:00시위가 진정될 조짐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 대선 국면에 쟁점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02:10있습니다.
02:11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