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대 범죄수사청이 공식 출범한 첫날부터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시민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00:071호 수사 대상으로 삼아달라는 고소고발인들이 아침 일찍부터 건물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00:15허현진 기자입니다.
00:19오전 9시가 되자마자 사람들이 무리지어 우르르 건물 민원실로 올라갑니다.
00:24중대 범죄수사청 출범 시각에 맞춰 고소고발장을 접수하려는 사람들입니다.
00:34가장 먼저 도착해 맨 앞에 줄 선 건 제약사 주주들로 구성된 시민단체입니다.
00:41식약처가 줄기세포치료제 허가를 부당하게 반려했다고 주장하면서 식약처장을 고발하러 왔습니다.
00:48중수청 개청에 맞춰 1호 사건으로 접수하려고 일찍부터 나선 겁니다.
00:54그 책임이 방관되었을 것에 대해서 직무유기로 고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01:01기존 수사기관이 사건을 뭉갰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기관이 신속하게 봐달라고 요청하는 발길도 잇따랐습니다.
01:08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회에 여러 차례 수사 요청을 하였으나 계속 일성경찰서로 핑퐁 하향시켰습니다.
01:19확인한 바로는 단일도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고 더 전문적 수사기관에 고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01:25중수청 관계자는 개청 2시간여 만에 본청 민원실에 고소구발 20여 건이 접수됐다고 전했습니다.
01:35첫날부터 고소구발로 장사진을 이룬 중대범죄수사청이 제대로 안착해 수사력까지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눈이 많습니다.
01:43YTN 허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