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처음으로 지뢰의 폭발에 대한 입장을 냈는데요.
00:03김여정 이름으로 냈는데 그야말로 적반하장입니다.
00:07북한은 국경선을 넘은 적이 없다며 우리 군의 발표를 자작광대극이라고 폄하했습니다.
00:13사과는커녕 우리를 위협했습니다. 김정근 기자입니다.
00:19우리 군 당국의 DMZ 지뢰 조사 결과에 북한이 내놓은 첫 대답은 자작광대극이었습니다.
00:25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오늘 공개한 담화에서 알지도 못할 곳에서 출처도 모를 지뢰를 밟아 터뜨리고는 무작정 누구를 의심한다면서 명백히 트집잡기이고
00:37도발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00:40우리 군인들은 단 한 번도 국경선을 넘어선 적이 없다면서 지뢰 매설 주체가 북한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00:47지난 2015년 목함 지뢰 사건까지 함께 언급하며 두 사건 모두 명백한 자작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00:542015년 8월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북한이 유감을 표명한 사실까지 뒤집은 겁니다.
01:01북측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였다.
01:12여기에 한국군이 실제 사격을 가해온다면 가차없는 보복을 가할 것이라며 군사적 위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01:20야당은 김여정 담화의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30북한은 2015년 목함 지뢰 때 모략극이라 우기다. 결국 유감을 표명한 것을 벌써 잊은 모양입니다.
01:38국가정보원은 김 부장의 자작극 주장 담화에 북한과의 연관성을 차단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45군부가 아닌 김 부장 명의로 발표된 것을 두고 북한이 다소 절제된 로우키 입장을 펴고 있다는 평가도 냈습니다.
01:52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02:08브리핑의 수행
02:09국가정보원은 김지원입니다.
02:09국가정보원은 김지원입니다.
02:09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