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박정원은 어제 북한 김여정 부장의 담화를 두고 굉장히 로키로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00:06그럼 2015년 목함지뢰 사건 당시 북한의 대응은 어땠을까요?
00:12당시 북한은 국방위원회 담화를 통해 DMZ 지뢰도발 사건은 나일조이자 모략극이라며 근거를 대라고 주장했습니다.
00:19당시 화면도 있죠.
00:38그러면서 오히려 우리가 설치한 대의린 지뢰가 유실되면서 폭발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00:45이 내용도 들어보시죠.
01:00이렇게 북한의 억지 주장에 우리 측은 현장에서 수거한 목함지뢰를 근거로 북한의 지뢰였음을 상세하게 설명했죠.
01:08결국 유엔사는 해당 사건을 정전협정 위반으로 주장하고 북한의 장성급 해당을 공식 요청했지만 북한은 이에 대해서는 통화하지 않았습니다.
01:18대신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철거를 요구하며 고위급 접촉까지 제한했죠.
01:26그렇게 시작된 2박 3일 마라톤 협상 끝에 남북 공동 보도문에 북한의 유감 표명이 들어갔고 우리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게 됩니다.
01:36하지만 북한은 협상 타결 8일 만에 돌연 입장을 바꿨습니다.
01:41유감 표명은 사과가 아니라 문병을 한 셈이라며 우리 측의 아전인수격 해석이라고 비난했는데요.
01:50당시 북한은 국방위 담화를 통해 대응을 했고 우리 근의 상세한 근거 제시에 결국 빛바랜 사과까지는 나왔습니다.
01:58하지만 이번엔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직접 담화를 내고 오히려 군사적 보복으로 위협하고 있는데요.
02:05이번에도 때늦은 사과로 이어질지 그때와 달리 진정성 있는 유감 표명으로 이어질지 군의 최종 조사 결과와 대응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02:14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