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무장지대 폭발사고와 관련해 폭발물들이 사전에 탐지되지 않았다는 현장 진술이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07YTN이 사고 당시 중상을 입은 공병 중사의 발언도 확보했는데, 해당 중사 역시 북한군 목함지례를 봤다는 진술을 주변에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7박희재 기자입니다.
00:21DMZ 폭발사고 당시 중상을 입은 공병 소속 중사가 입을 열었습니다.
00:26해당 중사는 사고 당시 북한군 목함지례인 것을 봤다는 발언을 이번 치료 과정에서 주변에 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00:37주특기가 지뢰 제거인 중사는 우리군과 북한식 지뢰 재원에 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6사고 현장 장병들 진술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00:493명이 부상을 입은 폭발사고의 시작은 수색로 개척 임무를 마친 뒤 철수 명령 이후에 발생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00:58특히 철수 명령 직후 피해 종사가 두세 걸음 이동하다가 첫 폭발이 났고,
01:04이를 구하려던 중령 수색대대장이 한두 걸음 이동하다가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는 진술도 있었습니다.
01:11이 가운데 첫 폭발은 피해 종사와 주변에 있던 동료가 인근으로 튕겨날 정도로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0현장에서는 지뢰 탐지 장비가 운용됐지만 폭발 당시 탐지되지 않았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01:27첫 폭발 사고 지점 주변에 추가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도 식결됐지만 폭발하진 않았고,
01:33장병들은 별도로 표식 처리한 뒤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7장병들의 구체적인 증언은 사고 원인을 밝혀줄 핵심적인 단서라고 생각합니다.
01:44진술과 현장 증거물을 철저하게 교차 검증해서 신속하고 명명백백하게 공개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01:53폭발문에 대한 구체적인 현장 증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군 당국의 규명 속도가 이를 따라오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02:01곧 열릴 국회 국방위원회 차원의 규명 활동에서 야권을 중심으로 날선 지리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02:08YTN 박희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