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3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연방준비 제도를 향해 경제 상황을 바라보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00:08주문했습니다.
00:09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현재 미국의 경제는 규제 완화와 인공지능 발전에 힘입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00:19주장했습니다.
00:21특히 1990년대 인터넷 붐 당시 생산성 향상을 믿고 금리를 통제하지 않았던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의 사례를 거론하며
00:28현재 연준도 경기를 자연스럽게 달리게 내버려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32이는 현재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이 매우 잠잠하고 에너지 충격도 물가 전반으로 번지지 않는 만큼 연준이 불필요한 추가 금리 인상을 자제해야
00:40한다는 우회적인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00:43또 이란 전쟁과 관련한 중국의 역할에 대해서는 중국이 이란에 대한 원유 지원을 눈에 띄게 줄이고 있다며 2주 안에 원유 인도가
00:50완전히 끊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0:52고성장 속 물가 안정이라는 낙관론을 앞세운 재무부와 물가 통제를 최우선으로 삼는 연준 사이의 미묘한 기싸움이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