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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봇산업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RFM(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의 관련 특허 점유율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중국은 휴머노이드와 RFM 분야 모두에서 절반이 넘는 특허 점유율을 차지한 데 이어 기술 수준에서도 한국을 앞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이 지식재산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선진 5개 지식재산관청`(IP5) 기준 한국의 휴머노이드 특허 점유율은 4.6%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의 휴머노이드 특허 점유율은 2024년 6.3%에서 2025년 5.2%, 올해 상반기 4.6%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관련 특허 점유율은 같은 기간 51.8%에서 60.8%로 상승했습니다.

미국은 27.3%에서 21.8%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20%대를 유지하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격차는 두드러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휴머노이드 특허 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중국은 1천584건으로 한국(35건)의 약 45배에 달했습니다.

미국은 113건이었습니다.

지난해에도 중국의 휴머노이드 특허 출원 건수는 2천573건으로 한국(97건), 미국(640건)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다만 특허는 출원 후 18개월이 지나 지식재산처 내부 검색시스템에 오르는 만큼 지난해와 올해 수치는 실제 출원 건수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지식재산처는 설명했습니다.

RFM 분야에서도 중국의 우위가 확인됐습니다.

IP5 기준 한국의 RFM 관련 특허 점유율은 올해 상반기 기준 8.8%로, 중국(66.3%)과 미국(14.1%)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일부 핵심 로봇기술의 기술수준평가에서 한국과 중국의 순위가 뒤바뀌기도 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기술수준평가에 따르면, `고난도 자율조작기술`에서 한국의 기술 수준은 2022년 미국을 100으로 놓았을 때 85.0으로 중국(79.0)을 앞섰으나 2024년에는 중국(90.0)이 한국(80.0)을 넘어섰습니다.

`인간-로봇 상호작용기술` 역시 2022년 한국은 85.0으로 중국(84.0)을 근소하게 앞섰으나 2024년 중국은 90.0, 한국은 80.0으로 역전됐습니다.

이 의원은 "과거 앞서 있던 자율조작·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마저 역전된 상황에서 특허 장벽까지 높아진다면 우리 로봇산업이 막대한 로열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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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글로벌 로봇 산업이 휴머노이드 RFM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00:03한국의 관련 특허 점유율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7반면 중국은 휴머노이드와 RFM 분야 모두에서 절반이 넘는 특허 점유율을 차지한 데 이어
00:12기술 수준에서도 한국을 앞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00:16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이
00:21지식재산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00:23올해 상반기 선진 5개 지식재산관청 기준
00:26한국의 휴머노이드 특허 점유율은 4.6%로 집계됐습니다.
00:30한국의 휴머노이드 특허 점유율은 2024년 6.3%에서
00:352025년 5.2% 올해 상반기 4.6%로 하락했습니다.
00:41반면 중국에 관련 특허 점유율은 같은 기간 51.8%에서 60.8%로 상승했습니다.
00:47미국은 27.3%에서 21.8%로 낮아졌지만
00:51여전히 20%대를 유지하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00:56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격차는 두드러졌습니다.
00:59올해 상반기 기준 휴머노이드 특허 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01:02중국은 1,584건으로 한국의 약 45배에 달했습니다.
01:06미국은 113건이었습니다.
01:08지난해도 중국의 휴머노이드 특허 출원 건수는
01:102,573건으로 한국, 미국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01:14다만 특허는 출원 후 18개월이 지나
01:16지식재산처 내부 검색 시스템에 오르는 만큼
01:19지난과 올해 수치는 실제 출원 건수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01:22지식재산처는 설명했습니다.
01:24RFM 분야에서도 중국의 5위가 확인됐습니다.
01:27IP5 기준 한국의 RFM 관련 특허 점유율은
01:30올해 상반기 기준 8.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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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2022년 미국을 100으로 놓았을 때 85.0으로 중국을 앞섰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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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2022년 한국은 85.0으로 중국을 근소하게 앞섰으나
01:592024년 중국은 90.0, 한국은 80.0으로 역전됐습니다.
02:04이 의원은 과거 앞서 있던 자율조작 인간 로봇 상호작용 기술마저 역전된 상황에서
02:09특허 장벽까지 높아진다면 우리 로봇 산업이 막대한 로열티를 부담하는
02:13기술 종속에 놓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16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중 기술 경쟁에 대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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