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글로벌 로봇 산업이 휴머노이드 RFM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00:03한국의 관련 특허 점유율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7반면 중국은 휴머노이드와 RFM 분야 모두에서 절반이 넘는 특허 점유율을 차지한 데 이어
00:12기술 수준에서도 한국을 앞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00:16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이
00:21지식재산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00:23올해 상반기 선진 5개 지식재산관청 기준
00:26한국의 휴머노이드 특허 점유율은 4.6%로 집계됐습니다.
00:30한국의 휴머노이드 특허 점유율은 2024년 6.3%에서
00:352025년 5.2% 올해 상반기 4.6%로 하락했습니다.
00:41반면 중국에 관련 특허 점유율은 같은 기간 51.8%에서 60.8%로 상승했습니다.
00:47미국은 27.3%에서 21.8%로 낮아졌지만
00:51여전히 20%대를 유지하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00:56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격차는 두드러졌습니다.
00:59올해 상반기 기준 휴머노이드 특허 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01:02중국은 1,584건으로 한국의 약 45배에 달했습니다.
01:06미국은 113건이었습니다.
01:08지난해도 중국의 휴머노이드 특허 출원 건수는
01:102,573건으로 한국, 미국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01:14다만 특허는 출원 후 18개월이 지나
01:16지식재산처 내부 검색 시스템에 오르는 만큼
01:19지난과 올해 수치는 실제 출원 건수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01:22지식재산처는 설명했습니다.
01:24RFM 분야에서도 중국의 5위가 확인됐습니다.
01:27IP5 기준 한국의 RFM 관련 특허 점유율은
01:30올해 상반기 기준 8.8%로
01:32중국과 미국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01:34일부 핵심 로봇 기술의 기술 수준 평가에서
01:37한국과 중국의 순위가 뒤바뀌기도 했습니다.
01:41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기술 수준 평가에 따르면
01:43고난도 자율조작 기술에서 한국의 기술 수준은
01:462022년 미국을 100으로 놓았을 때 85.0으로 중국을 앞섰으나
01:502024년에는 중국이 한국을 넘어섰습니다.
01:53인간 로봇 상호작용 기술 역시
01:552022년 한국은 85.0으로 중국을 근소하게 앞섰으나
01:592024년 중국은 90.0, 한국은 80.0으로 역전됐습니다.
02:04이 의원은 과거 앞서 있던 자율조작 인간 로봇 상호작용 기술마저 역전된 상황에서
02:09특허 장벽까지 높아진다면 우리 로봇 산업이 막대한 로열티를 부담하는
02:13기술 종속에 놓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16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중 기술 경쟁에 대응해
02:19국가 연구개발 투자와 핵심 지식재산 확보 전략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며
02:24AI 로봇 기술 경쟁에서 2인 연의 지연이 돌이킬 수 없는 격차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02:29핵심 원천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 확보를
02:32국가 차원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