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데비드 퍼듀 중국 주재 미국 대사는 27일 타이완과 관련한 미국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0:06퍼듀 대사는 이날 미 폭신수와의 인터뷰에서
00:09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지금까지 본 누구보다도 타이완에 단호하다면서
00:13그는 하나의 중국 정책이 바뀌지 않았음을 아주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00:18퍼듀 대사는 이어 우리는 타이완 관계법 3대 공동성명 6대 부 보장을 지지한다면서
00:22우리의 지지는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 강압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00:28퍼듀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미국은 타이완뿐 아니라
00:32전세계에 무기를 판다고 하면서 중국도 미국 무기를 사겠느냐고 묻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00:38퍼듀 대사의 이날 발언은 타이완에 대한 입장 변경을 요구하는 중국에 맞서
00:42타이완 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 타이완에 방어용 무기를 제공한다는
00:46미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00:49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의 요구에 어떤 식으로라도 부응하는 것 아니냐는
00:53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한 취지로도 해석됩니다.
00:56지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4일 백악관 회담에서
01:00트럼프 대통령에게 타이완 독립에 반대하는 올바른 입장을 견제하고
01:04타이완 문제를 신중히 처리하기 바란다고 압박한 바 있습니다.
01:08타이완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입장에서 반대한 나로 변경하라고 압박한 것입니다.
01:13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보다
01:16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01:19알렉산더 유이 미국 주재 타이완 대표부 대표도
01:22이날 미 CBS 방송에 출연
01:24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28유이 대표는 이번 방문 기간에 미국은 타이완에 대한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01:32아주 분명히 했다면서
01:33전에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01:36일본과 한국의 외교 장관을 뉴욕 유엔총회에서 만나
01:39타이완 해업이 안정을 지지하고 강압에 반대하는 한편
01:43타이완에 의미 있는 국제기구 참여까지 지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