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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앵커]
해마다 명절 연휴가 찾아오면 상점들이 문을 닫아서 거리가 썰렁해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연휴엔 무조건 휴무'라는 공식이 이젠 깨진 것 같습니다.

식당가와 쇼핑몰은 물론 헬스장까지, 곳곳이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보도에 유주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화문의 식당이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A 식당 관계자]
"(평소보다) 더 바빠요. 역귀성 하시는 분들이 명절마다 오시는 분들 계시고."

[김지은 / 경기 안양시]
"첫째 날 둘째 날은 가족들이랑 점심 나와서 사 먹고. 오늘이랑 내일은 이제 저만의 시간을 보내려고 광화문으로 놀러 나왔어요."

이곳 상점가는 추석 연휴인데도 대부분 가게들이 문을 열었고 손님들도 평소 주말만큼 많습니다.

[현장음]
"평일이랑 거의 다름이 없는 것 같아요."

명절 연휴면 썰렁했던 서울 시내의 모습은 옛말이 됐고, 이제 평소 주말처럼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연휴라고 건강을 챙기는 일상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박한철 / 경기 시흥시]
"명절날 내려가는 날 새벽에 (운동)하고. 개인 정비 시간을 좀 더 갖고 싶은 것도 있고요."

[김현우 / 헬스장 대표]
"건강이 사실 쉬는 날이라고 신경 안 쓰고 이런 건 아니잖아요. 요새 경기가 어려우니까 라는 포인트도 있을 것 같고요."

다만 바뀌어버린 연휴 풍경이 어색할 때도 있습니다.

[헬스장 이용객]
"저희는 아무 데도 안 가요. 마음이 허전해요. 그전에 옛날에 막 형님네 가서 막 지지고 볶고 이틀씩 있던 거 생각이 나고."

일상을 즐기는 시민들로 명절 도심 풍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영상취재 : 양지원
영상편집 : 조아라


유주은 기자 grac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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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해마다 명절 연휴가 찾아오면 상점들이 문을 닫아서 거리가 썰렁해지곤 했습니다.
00:06그런데 연휴엔 무조건 휴무라는 공식, 이젠 깨진 것 같습니다.
00:11식당가와 쇼핑몰은 물론 헬스장까지 곳곳이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00:17보도에 유주은 기자입니다.
00:22서울 광화문의 식당이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00:30명절마다 오시는 분들이시고.
00:32첫째 날, 둘째 날은 가족들이랑 점심 다 나와서 사 먹고
00:37오늘이랑 내일은 저만의 시간을 보내려고 광화문으로 놀러 나왔습니다.
00:44이곳 상점가는 추석 연휴인데도 대부분 가게들이 문을 열었고
00:48손님들도 평소 주말만큼 많습니다.
00:52평일이랑 거의 다름이 없는 것 같아요.
00:56명절 연휴면 썰렁했던 서울 시내 모습은 옛말이 됐고
00:59이제 평소 주말처럼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01:04연휴라고 건강을 챙기는 일상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01:08명절날 내려가는 날 새벽에 하고 아무래도 이런 개인 정비 시간을 좀 더 갖고 싶은 것도 있고요.
01:15건강이 사실 쉬는 날이라고 신경 안 쓰고 이런 건 아니잖아요.
01:19요새 경기가 어려우니까라는 포인트도 있을 것 같고요.
01:22다만 바뀌어버린 연휴 풍경이 어색할 때도 있습니다.
01:27저희는 아무데도 안 가요.
01:30마음이 허전해요.
01:33그전에 옛날에 형님네 가서 지지구 뽑고 입을 수 있던 거 생각이 나고.
01:39일상을 즐기는 시민들로 명절 도심 풍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01:53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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