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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분 전


장윤정 아버지, 생활고에 과거 어려움 고백
장윤정 父 "팔순잔치서 10만 원 못내…딸 먹칠할까 봐"
장윤정 父 "장윤정 팬카페 회원이라고 거짓말도"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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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가수 장윤정 씨입니다.
00:04어머니와는 금전 문제로 절연했지만 아버지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00:08여전히 애틋하고 절절한 관계인 것 같습니다.
00:12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00:31과거 참 어려운 시절, 딸은 국악을 하고 싶었는데 그것을 공부시켜주지 못했던 부모로에서의 미안함 등등 때문에 참 힘들게 살았는데
00:42결국 그런 힘든 과정이 딸을 또 이렇게 좋은 가수로 만든 것이 아닌가.
00:47내가 장윤정 아빠라는 소리 한마디도 해본 적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00:52연습생 때 아버지가 서울에 올라와 매일 밤 차에서 히터 키고 같이 잠들었다.
00:57아빠와는 좀 애틋한 부녀 관계였던 것 같습니다.
01:01왜 이 영상을 장윤정 씨가 이 초청 명절 직전에 올렸을까 생각을 해보면
01:05어머니와의 여러 가지 안 좋은 소식이 있었죠.
01:08하지만 장윤정 씨, 아버지와는 누구보다 돈독합니다.
01:11즉 나도 명절 때 이렇게 아버지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목적도 있었을 것 같고요.
01:17지금 보시면 아버지 얼굴이 모자이크죠.
01:19지금 제작진이 하는 게 아닙니다.
01:21장윤정 씨가 직접 모자이크를 해서 올렸어요.
01:23왜냐하면 아버지가 원했기 때문이죠.
01:25왜냐하면 자신이 드러나는 것 자체가 혹시라도 딸에게 누구를 끼칠까.
01:30본인은 장윤정의 아빠다라는 얘기도 해본 적이 없이 살아왔다는 거죠.
01:34그만큼 딸의 앞길에 조금이라도 어떤 걸림돌이 되지 않길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이기 때문에
01:39장윤정 씨가 오히려 아버지와 함께 나란히 앉아서
01:42저렇게 아버지가 두 차례나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을 때
01:45본인이 화를 내면서 지금까지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01:50또 아는 사람들은 장윤정 아빠라는 건 지인들은 다 알 거 아니에요.
01:53그러다 보니까 저 아버지가 저 영상에서 하는 걸 보니까 품위 유지비가 제법 든다고 하는데 그건 무슨 얘기예요?
02:00이게 무슨 의미냐면 동네에서는 알죠.
02:03장윤정 아빠라는 거.
02:04동네에서 팔순잔치라든지 경소자를 갔을 때 통상 10만 원을 하는데 본인은 20에서 30만 원을 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2:11그런데 중요한 거. 품위 유지는 보통 나의 외적인 부분, 차를 좋은 걸 탄다거나 이런 식으로 나의 품위를 유지하죠.
02:18장윤정 씨의 아버지가 말하는 품위 유지는 장윤정 아빠인데 인색하다는 얘기를 듣지 않기 위해서 돈을 더 유지한다.
02:25즉 자신의 품위가 아니라 딸의 품위를 유지하려는 이 아버지의 모습.
02:29그렇기 때문에 장윤정 씨가 더욱더 아버지를 애틋하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02:33장윤정 씨 추석이지만 아버지한테 용돈 많이 드려야겠습니다.
02:37아버지 품위 유지, 딸을 위해서 하는 품위 유지니까 좀 새겨 들으시고 조금 더 봉투에 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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