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흘간 이어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은 올해 안에 두 차례 추가 만남을 예고하며 마무리됐습니다.
00:08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엄청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며 이란 전쟁과 관련한 논의도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이란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고요?
00:22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백악관 차담에 이어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을 함께 방문하는 것으로 2박 3일 국빈 방문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00:33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자평하면서 엄청난 일들이 벌어질 거라고 예고했는데요.
00:42트럼프 대통령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0:59트럼프 대통령은 국립문서기록관리청 관람을 마치고 퇴장하면서 이번 회담에서 이란 문제를 논의했는지를 묻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01:08또 호르무즈 해업에 관한 질문에는 우리는 아주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는데요.
01:14이 발언도 직접 들어보시죠.
01:27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두 정상이 합의한 사안에 구체적인 내용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1:36네, 그럼 주중 미국 대사는 이란 전쟁 논의와 관련해서 어떤 설명을 내놨습니까?
01:42네, 데이비드 퍼듀 중국 주재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이란에 대한 중국의 지원을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01:54말했습니다.
01:54퍼듀 대사는 미국 CNBC 방송에 출연해서 우리는 몇 주 전 이란에 제공하는 어떤 지원도 용납할 수 없다고 중국에 매우 분명히
02:03말했다고 밝혔는데요.
02:05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어제 다시 한번 그 점을 매우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02:10그러면서 우리는 이 문제가 다른 어떤 일이나 타이완과 관련한 약속과도 얽히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거라면서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2:22네, 무역 분야와 관련 회담 결과는 현지 시간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요?
02:29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USTR 대표는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며 그 결과를 오는 28일에 공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2:39그리어 대표는 CNBC에 나와 중국과 지난 몇 주 동안 협상하며 이룬 성과에 관한 훨씬 자세한 내용을 월요일에 발표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2:49시 주석이 전날 양측이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는 세계 경제에도 희소식이라고 언급했다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와도 맞닿아 보입니다.
02:59그리어 대표는 다만 중국에 대한 미국산 최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에 대해서는 국가 안보 문제인 만큼 이와 관련한 대화는 이번 협상에서
03:08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3:11그러면서 이번 협상은 순수 무역 문제와 관한 거라며 미국의 농산물 구매와 히토류 확보와 관련한 합의가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3:23네, 다른 첨예한 현안에 대해서는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는 평가가 나왔고요.
03:28또 트럼프의 황제 의전을 두고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03:32네, 미중 정상이 넉 달 만에 다시 만나 전략적 안전관계 유지에는 뜻을 모았지만 핵심 현안에서는 뚜렷한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03:43사흘간의 국빈 방문이 끝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회담 결과조차 공개되지 않고 있는데요.
03:49오히려 인공지능, AI 문제를 비롯해서 무역 전쟁과 타이완, 이란 등 안보 이슈에서 각자 입장을 고수하는 평행선만 그린 게 아니냐는 평가가
03:59나왔습니다.
03:59결국 현안 해결보다는 미중 경쟁이 충돌로 버지는 것을 막고 정상 간 대화를 계속 이어가는 정도의 성과만 확인한 셈입니다.
04:22또 트럼프 대통령이 사흘 내내 레드카펫을 깔며 황제 의전을 펼쳤던 것을 두고
04:28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에서조차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4:32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4:35지금까지 워싱턴에서의 워싱턴에서의 워싱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