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 남부터미널입니다.
00:04강남권 시외버스의 대표 관문으로 명절이면 발기딜 팀이 없었는데요.
00:09이제는 텅텅 비어서 문을 닫을 지경이라고 합니다.
00:12추석 연휴 앞두고 오세정 기자가 가봤습니다.
00:17오늘 오후 서울 남부터미널.
00:19문 닫은 상가마다 셔터가 줄줄이 내려져 있습니다.
00:2320여 개 상가 중 문을 연 곳은 편의점 등 5곳 뿐입니다.
00:27추석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압실은 붐비지 않고
00:31매표소와 무인발권기에서 표를 사는 승객도 뜸합니다.
00:36출발 시간이 임박한 시외버스도 승객 서너 명만 태우고 가는 버스도 많습니다.
00:49한때 연 400만 명을 훌쩍 넘었던 남부터미널 이용객은 반구막 났고
00:54경기, 충청, 영호남 가리지 않고 노선도 줄었습니다.
00:59경기 남부 등 수도권은 전철로 대부분 갈 수 있고
01:02기차 이용객이 늘면서 버스 수요는 줄고 있습니다.
01:17이용객 감소에 차량 배차 간격도 길어지면서
01:20다시 이용자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겁니다.
01:242018년 이후 민영버스 터미널 44곳은 문을 닫거나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에
01:30남부터미널 운영사도 경영난을 호소하며
01:33서울시의 면허반납 절차를 문의한 상황입니다.
01:36시대의 흐름에 밀려 시외버스 전성시대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01:40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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