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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 하락 및 박스권 흐름
지속으로 주식시장 자금 이탈 현상 뚜렷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 6월 140조 원대에서 9월 97조 원대로
3개월 만에 40조 원 이상 감소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 1,010조 원 돌파,
지난달 말 대비 5조 원 이상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변동성이 큰 주식보다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 심리 확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연 3.0%)에 따라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최고 연 3%대 후반 기록
대출 이자 부담으로 인해 '빚투'는 줄어들고
정기예금 자금 이동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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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중내 증시에 대한 반등 기대가 꺾이면서 주식 시장에서 자금 이탈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식이나 ETF를 사기 위해 증권사
00:10계좌에 넣어둔 투자자 예탁금이 빠르게 줄고 있는 건데요.
00:14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약 140조 원에 달했던 투자자 예탁금 이달 17일 기준으로는 97조 원대로 감소했습니다.
00:25석 달여 만에 40조 원 넘게 빠져나간 건데요. 반대로 은행에는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00:31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17일 기준 1010조 원을 넘어섰는데요.
00:36이는 지난달 말보다 5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정기예금 잔액은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43주식이 화랑이고 이럴 때는 누가 요즘 예금하니? 이랬었는데 요즘에는 돈이 주식시장에서 은행으로 간다는 거 아니에요?
00:51예금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00:54우선 국내 증시가 큰 조정을 겪은 뒤에 박스권에 머물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이 됐고요.
01:01그러면서 변동성이 큰 주식보다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예금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09여기에 금리가 오른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01:11한국은행이 지난 7월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8월에는 다시 3.0%로 올렸죠.
01:20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01:24현재 시중은행의 1년 반기 정기예금금리는 최고 연 3%대 후반까지 올라왔는데요.
01:30증시의 불확실성은 커진 반면 예금금리는 높아지면서 확실한 이자 수익을 챙기려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예금으로 이동하고 있는 겁니다.
01:38네,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주식시장에서 예금으로 자금이 이동을 하고 있는데요.
01:44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까요? 어떨까요?
01:47네, 시장에서는 이런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50특히 금리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예금금리의 자금 이동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01:58여기에 금리가 오르면 또 대출 이자도 오르는 만큼 빚을 내서 주식 투자하는 이른바 비투는 줄고요.
02:05정기예금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은 더 뚜렷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02:10네, 감사합니다.
02:10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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