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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분 전


코스피 6,800선까지 밀렸다 반등
7,000선 간신히 회복

기사인줄 알았더니 광고
10명 중 8명 기사형 광고에 혼동 경험
기사인 줄 알고 읽었는데 광고 뒤늦게 안 경우 81.8%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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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주 코스피는 7000선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 초반에는 미국 장기금리와 국제유가 부담에 6800선까지 밀렸지만 주 후반 이틀 연속
00:12반등하면서 지난 2일에는 7000선에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전주보다 1% 넘게 하락했지만 일단 7000선은 간신히 회복한 모습입니다 한쪽에서는 높은 금리가 증시를
00:24누르고 다른 한쪽에서는 AI와 반도체에 대한 기대가 지수를 바치는
00:29힘겨루기가 계속된 한주였습니다 네 7000선은 간신히 지켰습니다마는 지난주 내내 이제 우리 장을 누르는 것이 아무래도 금리 아니겠어요 네 그렇습니다 지난주
00:43미국 10년물 국제금리가 한때 5.3%를 넘으면서 2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는데요 국제금리가 오르면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주식에
00:54투자할 이유가 줄어들고요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도 높아지게 됩니다
00:58특히 미래성장 기대를 미리 주가에 반영하는 AI나 반도체 같은 성장주에는 더 부담이 될 수 있죠 여기에다가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국제유가까지
01:09불안한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매수세가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1:15다만 주 후반에는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습니다 미국의 9월 비농업 일자리가 2만 9천개 늘어나는데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 9만개를 크게 밑돌았는데요 고용이
01:28이처럼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자 연준이 당장 추가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시장에 퍼지면서 이런 기대가 커졌고요
01:37실제 미국 국제금리도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다가 마이크론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이면서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살아나는
01:48모습이었습니다
01:49그렇다면 이번 주에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아주 큰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01:54네 그렇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이죠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02:00증권가에서는 매출 200조원 안팎 영업이익은 110조원 안팎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02:06예상대로라면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분기에 100조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실적이 됩니다
02:13다만 최근 원화 강세 영향으로 3분기 이익 전망치는 조금 낮아졌는데요
02:19시장에서는 이번 분기 실적 자체보다 앞으로 메모리 업황이 얼마나 더 좋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02:27AI용 메모리 수요는 계속해서 강한 반면에 HBM을 비롯한 메모리 공급은 빠듯한 상황이어서
02:34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이 4분기까지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02:41앞서 마이크론도 이런 흐름을 확인해준 만큼 삼성전자도 비슷한 전망을 내놓을지가 관심입니다
02:48삼성전자도 실적이 좋게 나와도 이게 금리가 누르고 있으면 잘 안 올라가더라고요
02:55네 맞습니다
02:56이번 주에도 가장 큰 부담은 역시 미국의 장기 금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00미국 경기와 물가가 여전히 견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가
03:04재정 우려까지 겹쳐 있어서 금리가 단기간에 크게 떨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3:11한국 시간으로 8일 새벽에는 9월 FMC 회의록도 공개되는데요
03:15지난달 금리를 올린 연준이 추가 인상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보였는지 확인할 수 있고요
03:21여기에다가 미국과 이란의 갈등도 변수입니다
03:25협상이 진전되면 국제과가 안정될 수 있지만 다시 긴장이 높아지면
03:30유가와 금리가 한꺼번에 증시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03:34오늘 국내 증시가 휴장을 하는데 주식하려면 참 볼 게 많습니다
03:39이번 주에도 또 이벤트가 많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예의주시를 좀 해봐야 되겠죠
03:44다음 픽은 뭐가 있습니까?
03:46두 분 인터넷에서 혹시 기사를 읽다가 이게 기사인지 광고인지 헷갈린 적 있으신가요?
03:51많죠
03:52많아요
03:53아니 쭉 읽다 보면 기사인가 보다 읽다 보면 마지막에 광고였네 하면서 끄는 경우가 있어요
03:59네 그렇습니다 이런 걸 이제 기사형 광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04:02이런 기사형 광고 때문에 성인 10명 중 8명은 혼동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04:10지난 6월 성인 남녀 600명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04:13응답자의 80%가 기사를 읽다가 기사인지 광고인지 헷갈린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요
04:20기사인 줄 알고 읽었다가 나중에 광고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경우도 81.8%에 달했습니다
04:27헷갈린 사람이 이렇게 많고 그러면 기사형 광고도 신뢰가 좀 많이 떨어지는 거 아니에요?
04:33네 그렇습니다
04:34이 기사형 광고의 신뢰성과 유용성을 5점 만점으로 평가를 했는데요
04:39모두 2점대 초반에 그쳤습니다
04:41기사형 광고를 떠올렸을 때도 믿기 어렵다 또 교묘하다 기만적이다 이런 부정적인 표현이 주로 나왔는데요
04:50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 정도는 기사형 광고가 문제라고 또 봤습니다
04:55소비자의 판단을 흐리거나 또 독자를 속일 수 있고 결국 언론에 대한 신뢰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05:03그런데 보통은 광고가 광고 같지 않고 좀 티가 덜 나야 이게 좀 더 좋다 효과가 좋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05:10결과는 또 반대였다고요
05:12네 그렇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들에게 광고임을 표시한 콘텐츠와 또 광고 표시 없이 기자 이름만 붙인 콘텐츠를 직접 보여주는 실험도 진행을
05:23했는데요
05:24그 결과 광고라는 사실과 또 광고 이름을 분명하게 밝힌 경우에 광고에 대한 태도와 구매 의향이 오히려 더 좋아졌습니다
05:33광고처럼 보이지 않게 숨겨야 효과가 커질 것이라는 생각과는 반대 결과가 나온 거죠
05:39이번 연구에서는 광고임을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신뢰를 높이면서도 광고 효과를 떨어뜨리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05:49그렇다면 결국은 보는 사람이 이게 광고임을 알고 보게끔 그렇게 유도하는 게 좋겠는데요
05:55네 맞습니다 특히 이제 기사형 광고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독자는 광고 표시가 없으면 광고라는 사실 자체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할
06:05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06:07이번 연구에서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 후원 여부에 따라서 바이라인 표기를 세분화하고
06:14또 기사형 광고 위반을 포털 제휴평가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06:19또 자율심의를 잘 지킨 매체에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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