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주 국회가 2차 개각 인사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쇼퍼비크에 들어갑니다.
00:0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 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여야 대치가 가열되고 있는데요.
00:11국회 연결에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00:13이현정 기자, 내일부터 후보자별 청문회가 잇따라 열리는데,
00:17특히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공세가 거세죠?
00:22네, 국민의힘은 휴일인 오늘 아침부터 논평을 내며 압박 수위를 바짝 끌어올렸습니다.
00:27최은석 원내수석 대변인은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자가 장관으로 적합하다는 응답은 22%에 불과한데,
00:37이 대통령은 지명을 거두지 않고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오히려 잘된 인사로 감싸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00:45특히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과 주가 조작 의혹은 경찰 수사로까지 번졌다며,
00:51김 후보자를 청문회장에 서게 하는 것 자체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00:58최보윤 수석 대변인 역시 과거 조국 후보자 자체가 공정과 정의에 대한 배신이었다면,
01:04김 후보자는 그 이상이라고 날을 세웠는데요.
01:07김 후보자는 공소취소 모임 공동대표 출신으로서 이 대통령 사법 리스크를 방어할 마지막 퍼즐,
01:15화룡점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17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승원 사수 전열을 가다듬으며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01:23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검찰 내부 수사자로를 부정하게 공개한 정황에 대한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역공을 펼쳤는데요.
01:36신현영 대변인도 김 후보자 사건은 윤석열 정부 당시 식약처를 압수수색하고 직원들을 장기간 수사한 결과 무혐의 처분한 사안이라며,
01:45다시 끌어내 부풀리는 건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01:50그러면서 이번 인사청문회가 정쟁으로 변질돼 정부 업무를 마비시키는 일은 지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2:00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죠.
02:05국민의힘은 휴일에도 용혜인 후보자를 두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12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용 후보자가 두 번 연속 민주당 위성정당을 공천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며,
02:22이런 특혜와 불공정은 바로 민주당이 제공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2:27그러면서 용 후보자의 지명 철회뿐 아니라 용 후보자에 대한 두 번 연속 공천과 기생정당의 숙주 역할 등에 대해서도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02:37높였습니다.
02:38최은석 원내수석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용 후보자가 자신을 향한 검증을 억측과 악선동으로 몰아붙이며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49민주당에서는 용 후보자에 대한 직접적이거나 공식적인 논평은 자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2:56다만 당 내부에서는 용 후보자를 둘러싼 기류나 분위기가 심상치는 않은 모습입니다.
03:02어제 민주당 조계원 대변인은 용 후보자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서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하고는 청년층의 반발을 마냥 좌시하기 어렵다고 말했는데요.
03:14오늘 오후 진행될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용 후보자 거취를 둘러싼 논의도 진행될 전망입니다.
03:21용 후보자의 경우 인사청문회 개최 날짜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인데요.
03:26이르면 내일부터 양당 간 인사청문회 일정 등에 대한 조율이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03:32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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