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거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할 병력을 대폭 늘릴 수 있다는 관측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00:10서방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최대 30만 명의 추가 병력 확보를 위한 행정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17영국 텔레그래프는 서방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추가 병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으며 한 소식통은 동원 결정만 내려지면 즉시 집행할 수
00:28있는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00:31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러시아가 총선 이후 최대 30만 명을 추가 동원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00:39다만 2022년과 같은 공개적인 대규모 동원령 대신 계약병 모집과 전자소집 등 이른바 스텔스 동원 방식이 활용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00:50러시아는 병역 의무자 정보를 전산화하고 전자소집장을 도입했으며 전자등록부에 소집장이 게시되면 출국도 제한할 수 있도록 병역관리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01:02텔레그래프는 러시아가 계약병 모집을 가속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등으로 모집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재판을 앞둔 피고인이나 채무 연체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01:13대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군 복무 계약을 압박하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1:20푸틴 대통령은 총선 이후 동원서를 완전한 허튼소리라고 일축했습니다.
01:25서방정보당국 역시 2022년과 같은 대규모 부분 동원이 재개될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습니다.
01:33단기간에 수십만 명을 훈련하고 무장시켜 전선에 투입할 장비와 역량이 충분한지도 불확실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01:43그러나 러시아가 전선 병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1:48푸틴 대통령은 현재 우크라이나 전장에 러시아군 70만 명 이상이 배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01:55블룸버그는 전사자와 중상자, 전역자 등으로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려면 연간 약 40만 명의 신규 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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