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가 자폭 드론의 핵심 소재인 탄소섬유 자체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리며
00:04우크라이나를 넘어 유럽 전체의 안보를 강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00:08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00:10러시아 국영기업 로사톰의 자회사는 오는 2029년까지
00:15타타르스탄에 위치한 탄소섬유 공장을 대대적으로 증설할 계획입니다.
00:20군사용 드론 기체 제작의 필수적인 소재로
00:22그동안 크게 의존해온 중국산에서 벗어나
00:25독자적인 방위 산업 수요를 온전히 충족하려는 전략입니다.
00:28전문가들은 이번 공장 증설이 현실화할 경우
00:31러시아의 연간 자폭 드론 생산량이
00:34기존보다 78% 폭증해 약 2만 8천 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00:40현재 연간 자폭 드론 3만 6천 대를 생산 중인 러시아는
00:43국가안보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35년까지
00:46이를 무려 35만 대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
00:50현지 안보 전문가들은 이 같은 러시아의 드론 대량 생산이
00:53단순한 우크라이나 전선용을 넘어
00:55유럽 전체를 겨냥한 장기적 위협이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00:59향후 유럽 국가들의 대응을 떠보며
01:01점진적인 확전을 시도하는 크렘린궁의 이른바
01:04하이브리드 공격에 이 드론들이 주된
01:06무기로 쓸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01:08이에 따라 서방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01:10러시아의 핵심 부품 물류망을 원천 차단하고
01:13제재를 촘촘히 강화하는 등
01:15즉각적인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1:17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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