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오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폭발사고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00:08우리 군 당국은 질회 폭발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사고 원인을 정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혜은 기자, 사고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18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에서 폭발사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00:28당시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부상을 입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00:33이 가운데 2명은 비무장지대에서 곧바로 응급헬기로 후송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00:40나머지 간부 1명과 작전에 참여했던 장병들은 육로로 이동한 후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00:47군 당국은 이번 사고가 질회 폭발일 가능성이 큰 걸로 보고 있는데,
00:51다만 북한군의 질회인지 아니면 우리 군의 질회인지 여부는 정밀 조사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0:58이번 폭발 사고는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질회 매설과 철책 설치를 하는
01:04이른바 국경선화 작업이 진행되는 상황과 맞물려 여러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01:10특히 최근에는 북한이 군사분계선 이남에 질회를 매설했다는 주장도 제기됐고,
01:16합참도 지형 변화를 식별하고 유엔사와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1:22이와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01:26북한군이 MDL 남쪽에 조성한 질회 지대 인근에서 오늘 폭발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01:33이에 대해 합참은 오늘 작전은 군사분계선 이남 비무장지대에서 이뤄졌고,
01:38당시 지형 변화가 식별됐다고 한 지역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3지금까지 YTN 김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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