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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헌법을 개정해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란과 관련해선 전쟁 파병은 없다며 어떠한 형태든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100분 동안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는데, 먼저 모두 발언에서부터 개헌 문제가 언급됐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질의 응답에 앞서 20분 정도 진행된 모두발언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꺼냈습니다.

87년 헌법은 더 이상 오늘의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 옷이라는 겁니다.

다만, 연임은 생각해본 적조차 없다며 내각책임제나 이원집정부제를 도입하려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연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는 요구가 마치 연임을 구상하다 포기하는 프레임을 만들려는 정치공세라고 인식해 그동안 말을 아껴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자리를 빌려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뜻을 확고히 밝혔습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지지율에 대한 진단과 함께 당내 통합의 메시지도 전했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은 먼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지만, 지방선거 이후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당황하기도 했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 숙고하고 성찰한 결과는 '언제나 국민은 옳다'라며, 자신의 부족함을 책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대한 조용히 실질적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며 과정과 방법에서 부족했던 것이지, 나아갈 방향이 달라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성남시장에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정치를 하는 동안 일터는 달라졌지만, 개혁의 목표와 가치만큼은 한순간도 변한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끼리 경로와 방법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진심까지 의심하지는 말아 달라며, 개혁에 대한 후퇴 의심은 거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공소취소 논란과 인사 문제에 대한 입장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이 대통령은 먼저 자신에 대한 지난 정부에서의 수사와 기소가 부당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작기소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특정 표현으로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이... (중략)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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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헌법을 개정해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00:07또 호르무즈 헤어 파병 논란과 관련해선 전쟁 파병은 없다며 어떠한 형태든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20임혜진 기자.
00:22청와대 춘추관입니다.
00:24100분 동안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는데 먼저 모두 발언에서부터 개헌 문제가 언급됐죠?
00:33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20분 정도 진행된 모두 발언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꺼냈습니다.
00:4190, 87년 헌법은 더 이상 오늘의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 옷이란 겁니다.
00:46다만 연임은 생각해본 적도 없다며 내각 책임제나 이원 집정부제를 도입하려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00:56이어 연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는 요구가 마치 연임을 구상하다 포기하는 프레임을 만들려는 일종의 정치공세라고 인식해 그동안 말을 아껴왔다고 해명했습니다.
01:08그러면서 이 자리를 빌려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뜻을 확고히 밝혔습니다.
01:14네,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지지율에 대한 진단과 함께 당내 통합의 메시지도 전했죠?
01:23네, 이 대통령은 먼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지만 지방선거 이후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당황하기도 했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01:33하지만 많은 시간 숙고하고 성찰한 결과는 언제나 국민은 옳다라며 자신의 부족함을 책망했습니다.
01:40이 대통령은 최대한 조용히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며 과정과 방법에서 부족했던 것이지 나아갈 방향이 달라진 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1:51또 이어 성남시장에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정치를 하는 동안 일터는 달라졌지만 개혁의 목표와 가치만큼은 한순간도 변한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02:01그러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끼리 경로와 방법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진심까지 의심하지는 말아달라며 개혁에 대한 후퇴 의심은 거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2:21이 대통령은 먼저 자신에 대한 지난 정부에서의 수사와 기소가 부당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조작기소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02:31다만 특정 표현으로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이 되고 있다며 국회를 향해서 특검법에서 특검의 권한사항 중 기존 기소사건에 대한 이송 또는 처분에
02:43관한 조항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2:46진상규명에만 집중해 불필요하게 공소취소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는 겁니다.
02:51또 개각 인사 논란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검증을 거쳤지만 부족함이 있었다고 반성하며 인사 시스템 재점검을 약속했습니다.
03:01이어 어제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여부에 대해 아직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국민의 눈높이를
03:11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3:17호르무즈 파병에 대한 입장도 주목할 부분이었죠?
03:22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를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어떤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냐는 기자의 질의에 전쟁 파병은 없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03:32군이나 자산 등 어떠한 형태의 파병은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이 지금까지 지켜왔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3:43다만 다른 국가들처럼 자국의 상선이나 원유수송로 또는 국민들의 생명을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03:55또 북미회담에 대한 한국정부의 관여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는 한반도 평화의 매우 중요한 단초가 될 거라면서 사전 조정 작업을 나름대로는 계속하고
04:06있다고 말했습니다.
04:07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4:12이 대통령은 1시간 40분 동안 서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요.
04:16청와대는 국민의 뜻을 더 겸허히 경청하고 현안에 대한 입장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전달하는 차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4:24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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