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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정권을 전멸시킬 공격 재개 여부를 곧 결정할 거라며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안보 위기에 처한 사우디아라비아는 후티 반군에 2주 휴전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가능성을 다시 언급했는데요. 어떤 배경입니까?

[기자]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이란 전쟁 장기화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자 군사 공격 카드로 이란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중대한 결정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란 정권을 공격해 전멸시킬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란과 대화하고 있고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했는데요. 어제 했던 발언을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16일) : 이란은 완전히 몰락하고 있고, 간절하게 합의를 원하고 있습니다. 전화를 걸어와 '우리는 합의를 원한다. 합의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 아직은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원할 때 언제든 합의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 재개 여부에 대한 중대 결정을 중간 선거 전에 내릴지에 대해선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3일 중간 선거 전까지 이란과 합의하지 못할 경우 전면전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작전 재개에 대비해 중동에 배치한 미군 병력을 올해 말까지 유지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해 중동 동맹국 의견을 직접 듣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오는 22일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등 6개국 지도자와 만나 이란전 이후 구상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미 국무부는 전쟁 중인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에게도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한 입국 비자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이란 무장 세력인 후티 반군의 교전이 격화하고 있는데 사우디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죠?

[기자]
사우디 영토에서 사망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지 시간 15일 사우디 서부 타이프에서 요격된 후티 반군의...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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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권을 전멸시킬 공격 재개 여부를 곧 결정할 거라며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00:07안보 위기에 처한 사우디아라비아는 후티 반군에 2주 휴전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00:12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00:14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가능성을 다시 언급했는데요. 어떤 배경입니까?
00:21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 전쟁 장기화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면서 군사공격하도록 이란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0:30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중대한 결정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란 정권을 공격해 전멸시킬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40그러면서도 이란과 대화를 하고 있고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는데요.
00:45어제 했던 발언 들어보시죠.
01:02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 재개 여부에 대한 중대 결정을 중간선거전에 내릴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01:10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3일 중간선거 전까지 이란과 합의를 하지 못할 경우 전면전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01:18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작전 재개에 대비해 중동에 배치한 미군 병력을 올해 말까지 유지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01:27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해 중동 동맹국 의견을 직접 듣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1:33오는 22일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로 등 6개의 지도자와 만나서 이란전 이후 구상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01:43미 국무부는 전쟁 중인 이란의 마수도 폐제시키한 대통령과 아파스 아라그치 의무장관에게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입국 비자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01:55이런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이란 무장세력인 후티반군의 교전이 격화하고 있는데, 사우디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요?
02:05네 그렇습니다. 사우디 영투에서 사망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02:09현지시간 15일 사우디 서부 타이프에서 요격된 후티반군의 드론 파편에 맞아 예멘 국적 1명이 숨졌고 2명이 다쳤습니다.
02:18화면이 드론 파편이 떨어지면서 차량과 건물이 파손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2:24후티반군은 예멘에서도 예멘 정부군의 후티 공격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2:31후티 반군 지도자인 압둘말리크 알후티는 오늘 TV연설을 통해서 후티가 이슬람 최대 성지 메카를 공격하려 했다는 사우디의 주장은 추악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2:43공격의 초점은 사우디의 군사기지와 석유 자원에 맞춰져 있다면서 사우디의 봉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대중들에게 촉구하기도 했는데요.
02:52들어보시죠.
03:15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인 바브엘 만대부 해업 요충지를 장악하고 전방위 공격에 나서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휴전을 먼저 제시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03:25레바논의 친 헤즈볼라 매체는 사우디가 오만을 통해 후티 반군에 2주 휴전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03:32로이터통신은 또 사우디의 요청을 받은 중국이 이란의 후티 반군을 통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3:39다만 중국은 이란의 후티 반군 통제를 하지 않으면 경제적 압박이 있을 거란 위협 같은 건 하지 않았고
03:44이란도 영내 평화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끝내야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3:5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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