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끝나면서 여야가 임명 여부를 두고 2차 대치에 돌입했습니다.
00:06민주당은 적임자라는 게 증명됐다면서 임명 절차에 나서자고 압박했지만
00:11국민의힘은 방탄 청문회에 이어서 임명까지 강행하면 정권 몰락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0:18송재인 기자입니다.
00:22고성이 난무했던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 다음 날, 여야는 예상대로 정반대 평가를 내렸습니다.
00:30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저주 같은 공세 속에서도 제기됐던 의혹들의 실체가 없다는 게 밝혀졌다며
00:37이제 임명 절차만 남았다는 기대를 전했습니다.
00:41인사청문회를 일관되게 정쟁으로만 소비하는 국민의힘에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말씀드립니다.
00:48그러나 국민의힘은 문과 발언만 봐도 정상적인 민원이 아니라 묻지마식 특혜 청탁이라는 게 드러났다며
00:56임명 강행은 정권 몰락을 부를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1:00그저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는 지인의 말만 듣고 식약처의 압력을 행사했다고 자인한 꼴입니다.
01:09서로 맹탕 청문회를 만들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01:12국민의힘은 이러한 설명을 뒤집을 새로운 근거 없이 의혹을 반복하기만 하였습니다.
01:19식약처의 전문성과 고요 심사 업무까지 부정하며 검증보다 낙인 찍기에 치중했습니다.
01:25본인이 해명하지도 않았고 해명할 생각도 없어요.
01:30보기 위해서는 인사청문회가 실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이 사람들 10여 명 정도는 반드시 채택해야 되는데 한 명도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01:38홀로 장외청문회를 벌인 한동훈 의원은 의혹이 아니라 이미 증명된 범죄들이라며
01:43임명을 강행하면 많은 이들이 거리로 나와 현 정권이 임기를 채우지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1:50민주당은 김승원 후보자가 적임자라는 게 확인된 만큼 최대한 빨리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자는 입장입니다.
01:58국민의힘이 계속 채택에 반대해도 또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도 임명이 불가능한 건 아닌데
02:04결국 임명 시점은 여론이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8YTN 송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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