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의 로봇 개발이 속도전에 돌입한 가운데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00:05로봇의 통제되지 않은 공격성이 언제든 사람을 향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00:10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4글러브를 낀 로봇이 사람과 맞붙었습니다.
00:17날카로운 펀치에 킥까지 사람을 상대로 거침없이 공격을 이어가는데요.
00:22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공개한 자율격투 시연입니다.
00:26사람이 일일이 조종하거나 정해진 순서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00:30로봇이 카메라로 상대의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해 공격과 방어 동작을 스스로 결정합니다.
00:38이번엔 로봇끼리의 싸움입니다.
00:40지난 7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로봇 격투리그 개막전인데요.
00:44흰색 로봇의 공격을 잇따라 얻어맞은 검정 로봇.
00:48급기야 목이 꺾여 머리가 덜렁거리는데도 끝까지 싸움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관중석에선 환호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00:55이 경기 역시 사람이 원격 조종하는 방식이 아닌
00:59AI 두뇌를 탑재한 로봇이 스스로 싸우는 완전 자율격투였습니다.
01:04한층 진화한 로봇의 모습에 멋지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라는 반응도 있지만
01:09한편에선 무섭다, 과연 평화적인 목적으로만 쓰이겠느냐 이런 우려도 나옵니다.
01:15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가능성을 놓고 세계 AI 업계에서도 경고가 이어지는 상황.
01:21빠르게 발전하는 AI와 로봇을 인간이 어디까지 통제할 수 있을지,
01:26기술의 속도만큼 안전장치도 따라가고 있는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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