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청와대, 용혜인 겸직 의사 사전 파악 안 했다?
김의겸 "겸직 문제 사전에 점검 됐어야"
김의겸 "이번 계기로 인사 라인 점검 필요"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TOP10]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용혜인 의원의 자진 사퇴를 두고 청와대의 검증 실패에 대한 비판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00:06오늘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정부 질문에서 한성숙 총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00:30본인에 대한 생각들이 정리되는 부분들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00:34용혜인 후보자 사퇴에 대해서는 재청권자 입장에서 국민들께 사과하실 의향은 없습니까?
00:40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마지막 단계가 다 진행되고 나면 재청 관련해서 문제되는 부분들이 있었다면 정리할 텐데요.
00:53총리가 국무위원들에 대해서는 재청권자입니다.
00:56그러다 보니까 책임이 없냐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마지막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01:03강대규 변호사님, 총리의 어떤 책임론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은 안 나온 것 같은데 어떻게 들리셨어요?
01:10마지막 절차 다 완료가 됐죠.
01:12후보자 본인이 사퇴한다고 했는데 앞으로 남아있는 절차가 또 무엇이 있습니까?
01:17대통령이 여기에 대해서 다른 후보자를 곧바른 시일 내에 지명한다는 그런 의미입니까?
01:22그렇다 하더라도 일단은 용혜인 후보자에 대해서는 모든 절차가 완료가 됐으니 재청을 왜 하였는지 재청을 한 사람이 지금 자진 사태를 했는데
01:32거기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야 되고요.
01:35총리께서 방금 답변을 하시면서 청문회 과정에서 이런 게 밝혀졌다고 하는데 아직 청문회 시작도 안 했습니다.
01:41용혜인 후보자 월화수목 출근할 때 그 기자들의 질문에 단 한마디도 답하지 않았어요.
01:47오늘 기본소득당 최고위원회에서도 입만 꾹 다물고 있었습니다.
01:52그런데 무슨 뭐가 소상이 밝혀졌다는 것인지 전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고요.
01:56한성숙 총리께서는 지금 굉장히 당황스러우실 거예요.
01:59원래 기업에 계시던 분이잖아요.
02:01여의도의 정치 초식에 좀 우왕장하고 굉장히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02:06장관 지명을 했는데 왜 비리 대표 사퇴를 안 하지? 라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당황스러우셨을 텐데
02:12앞으로는 재청을 할 때 인사 검증을 철저히 해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2:18오늘 법사위 간사인 김의겸 의원이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2:22겸직 문제는 사전에 점검이 됐어야 한다.
02:25인사 라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02:28본인도 청와대에서 대변인을 지냈던 사람이기 때문에 인사 시스템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 텐데요.
02:33검증이 필요하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2:36성추인 부대변인님, 저도 이게 너무 궁금한데
02:40장관 후보자로 내정을 할 때 당연히 확인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거든요.
02:46글쎄요. 저희는 확인을 당연히 못했을 거라.
02:50왜 못했냐면 상식적으로 그걸 겸직할 거라는 상상을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02:54당연히 관둘 줄 알았을까요?
02:55설례를 따져보고 한다 하더라도 과거에 수십 년 전에 그런 설례가 있다.
02:59그건 의미가 없거든요.
03:00이미 민주화 이후에 그리고 지금 정도의 정치 수준에 왔을 때는 비례대표 의원은 다 내려놨던 게 관례였기 때문에
03:08법에 허용하는 부분이다, 법에 허용하는 부분이니까 설마 유지하실 건 아니죠?
03:14라고 물어본다? 그런 게 없거든요.
03:16왜냐하면 장관 후보자 될 때 보통 인사과 문제 같은 건 어떻게 하냐면
03:19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수백 가지의 질문을 보내거든요.
03:22수백 가지의 질문에 혹시 비례대표 의원입니까?
03:261번에 예라고 대답했다면 2번에 비례대표 의원이면 그러면 의원직을 내려놓으실 겁니까?
03:32이런 질문은 없습니다.
03:33앞으로는 좀 넣어야 될 것 같은데요.
03:35그러니까 이게 앞으로 넣게 되겠죠.
03:37이런 사례가 있었으니까요.
03:38혹시 정말 이것도 혹시 모르니까 점검해보자.
03:41그리고 사실 이번 용혜인 의원의 인사청문 가정 속에서의 문제점은
03:47처음에 유지하겠다고 선언한 이후에 국민 여론이 좋지 않았음에도
03:51끝까지 14일 동안 버티면서 고집했던 것.
03:54그리고 사퇴를 선언하기 전 3일 전에 기자회견하면서
03:57그것은 아무 문제없다고 떳떳한 것처럼 얘기했던 점.
04:00이런 것들 때문에 사실 더 불난 집에 기름을 부었던 것이거든요.
04:04그렇기 때문에 참 이렇게 대응할 거다.
04:07혹시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도 국민들이 반응을 보였을 때
04:10이렇게 대응할 거다.
04:11이런 것들은 참 검증해내기는 어렵습니다.
04:13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님께서 저렇게까지 얘기를 한 거는
04:16어쨌거나 지금 국민들께서는 계속된 낙마 사례가 나오게 되고
04:20또 아까 우리가 이 이슈를 처음 얘기할 때 인사청문회까지 가지도 못하고
04:25낙마한 첫 사례가 됐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04:28뭔가 비례대표 검직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04:31뭔가 다방면으로 좀 검증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되는 거 아닌가
04:35라는 의구심을 갖고 계실 것이기 때문에
04:37청와대에서도 그런 입장을 좀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4:41어쨌든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도 인사 라인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
04:45이런 얘기가 나오는데요.
04:47그렇다면 대체 인사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 건지
04:50저희가 정리를 한번 해봤습니다.
04:51일단 비서실장이 인사위원회를 총괄하는 위원장이고요.
04:56인사수석도 이번에 생겼으니까
04:58인사수석실, 민정수석실, 정무수석실이
05:00다 거쳐서 최종적으로 인사를 하게 되는 그런 과정이 있습니다.
05:05이현정 위원님.
05:06웬만한 수석실을 다 거치는 건데
05:09대체 어디서 이렇게 좀 누수가 생기는 걸까요?
05:13저도 곰곰이 생각을 해봤어요.
05:14이게 지금 인사가 강훈식 실장도 국회의원으로 했었고
05:19또 홍 정무수석도 마찬가지로 또 국회의원을 했었고
05:23용혜인 후보자가 가지고 있는 이 세평에 대해서 잘할 겁니다.
05:28아마 여의도 국회 성치훈 부대변인이나 여성훈 부대변인처럼 여의도에 있었던 분들은
05:33용혜인? 그러면 누가 딱 이미 판단이 나와요?
05:37국회의원 두 번 한 것조차도 굉장히 국회의원 내에서 비판 여론이 높고
05:43특혜라는 인식이 좀 강하죠.
05:45그렇죠. 그동안 또 국회의정활동을 통해서 보여준 거 보면
05:48고함 지르고 했던 거 또 특히 강훈식 실장이 처음에 인사 발표를 할 때
05:53성평등 의식이 높고 어쩌고 어쩌고 했잖아요.
05:55그런데 정작 자기가 민주당하고 했던 법안에 대한 다 기권하고 반대했어요.
06:01경력 단절료를 갖다가 경력 지속, 그걸로 용어도 바꾸고
06:05노후자 보건법도 전부 다 반대 기권했어요.
06:08그러니까 한 번도 국민들이 인식하게 이분이 성평등을 위해서 뭘 했는지에 대해서 모릅니다.
06:13그 강훈식 실장 몰랐을까요? 저는 알았다고 봐요.
06:17그러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냐.
06:20아무리 좋은 인사 시스템이 있어도 대통령이 그 사람 한번 해보지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06:25밑에서 그거에 대해서 부정적 여론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06:29이게 만약에 위로부터의 추천이 있었다면 밑에서 의견 못 올리는 건가요?
06:33왜냐하면 한번 찾아봐 해서 쭉 찾아서 이 사람 중에서 좁혀졌습니다 하면
06:38대통령이 여기서 개입을 하지 않으면 나름대로 어떤 평가를 할 텐데
06:42처음부터 거기 용의원 있잖아. 괜찮은 것 같은데 한번 해보지.
06:47이렇게 돼버리면 밑에서는 그거에 맞는 자료만 갖다주게 돼 있어요.
06:52그런데 실세가 우리 대통령님께서 이분 좋아하시는데 한마디만 해버리면
06:57사실은 수석이고 뭐고 간에 다 통과됩니다.
07:00저는 그런 면에서 지금의 인사 실패가 시스템 시스템 이야기를 하는데
07:04결국 이 시스템보다는 결국 대통령과 소위 이야기하는 이 정권의 실세
07:10이 사람들이 뭔가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틀 이것 때문에 결국은 이런 시스템이 있어봤자
07:16다 눈치 보게 돼 있어요.
07:18이게 청와대 조직이란 건 저도 뭐 취재를 해봤습니다마는 대통령의 한마디가 굉장히 여기는 모든 걸 좌우하는 시스템이 돼 있습니다.
07:26그리고 거기에 따르지 않으면 이게 별로 좋지가 않아요.
07:30그러다 보면 다 눈치 봅니다.
07:32위에서 수석대위 알지?
07:33대통령님 누구 좋아하시는 거 적당히 해?
07:36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 돼버리는 거예요.
07:38저는 이번에 인사 참사도 똑같은 일.
07:40왜 지난번에 강선우 의원이 그렇게 됐잖아요.
07:43그러면 최소한 그거에 대해서 뭔가 다른 어떤 관점에 접근해야 되는데
07:47또 이런 관점에서.
07:49더군다나 용인 후보는 국회 여당이 누구나한테 물어봐도 다 알아요.
07:53이 문제에 대해서.
07:55그리고 세상에 같이 겸지가 안 하는 거 그걸 안 물어봤다고요?
07:58우리가 인사 청문회 하루 이틀 합니까, 지금?
08:01여러 가지 좀 문제점들이 이번 과정에서 드러난 것 같습니다.
08:05여권 일각에서도 그러다 보니까 이 라인에도 있지 않은 사람, 김연지 실장 이름이 언급된 적이 있는데요.
08:12이렇게 입김설이 제기되자 한성숙 총리는 다시 한번 선을 그었습니다.
08:18많은 여권 인사들이 야당이 아닙니다.
08:22인사 라인 사실상 김연지 실장이다 이렇게 지목하고 있습니다.
08:26지금 여러 가지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 또 국민적 의혹 해소 차원에서
08:32총리께서 김연지 실장 교체 건의를 하실 생각은 없나요?
08:37제가 장관 때도 그랬고 총리 때도 인사 관련된 부분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는 알기 때문에
08:43지금 말씀 주시는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08:48사실이 아닌데 사실이 아닌데 많은 여당 여권 인사들이 그렇게 말을 합니까?
08:55네, 여기서의 여권 인사라고 하면 얼마 전에 유튜브 방송에서
08:59서영주 부대변인이 했던 그 얘기를 언급을 하는 것 같은데요.
09:03어쨌든 한성숙 총리는 확실하게 선을 긋는 그런 상황입니다.
09:07여선웅 부대변인님,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계속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09:11야당이 억측을 부리는 겁니까? 왜 그런 걸까요?
09:14야당에서 실사라고 느끼기 때문일 것 같아요.
09:17김연지 실장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대통령이 야당 대표일 때
09:22그리고 국회의원일 때 보좌관을 했었고
09:23또 경기도도 근무도 같이 도청해서 비서관으로 같이 했기 때문에
09:28지금 대통령 주변에 대통령과 성남시청 그리고 경기도청
09:33그리고 야당 당대표 시절 동안 쭉 같이 있었던 인사가 별로 없기 때문에
09:37당연히 그냥 김연지가 했을 거 아니야.
09:39김연지 실장이 뭔가 있긴 있었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09:43저는 그거를 절대 개인적으로 믿지 못하겠어요.
09:46그럴 수 없는 게 어쨌든 대통령실에서 근무를 한번 해보면
09:50부속실장이라는 위치가 있기 때문에 회의에 그냥 못 들어갑니다.
09:54인사 관련된 여러 가지 회의가 있을 텐데 못 들어가고
09:58더군다나 그 인사위원회 위원장이 3선의 강훈식 의원, 강훈식 비서실장 아니겠습니까?
10:04강훈식 비서실장이 바보도 아니고 부속실장이 법적으로 인사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되는 사람이
10:11영향을 미친다고 하면 그냥 강훈식 실장이 자기에 대한 뭔가 위협, 도전, 내 바운더리를 침범하네?
10:19이렇게 생각할 것 같아서 저는 김연지 실장이 절대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자리에 있다.
10:23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10:24그런데 이제 정권 초반에 저희가 인수위 없이 바로 선거 끝나자마자 바로 대통령의 임기로 넘어갔기 때문에
10:34그 과정에서 대통령 보좌관이 영향을 미칠 수는 있죠.
10:39초반에는요?
10:39그렇죠. 그리고 또 총무비서관이었을 때는 총무비서관은 청와대 행정관 인사를 총무비서관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10:47그렇기 때문에 영향이 있었을 텐데 그게 여전히 지금 다른 인사까지 관여한다고 뭔가 착각하는 것 같다.
10:53이런 생각을 합니다.
10:55어쨌든 용혜인 의원의 장관직 후보 사퇴로 성평등가족부 순환사다.
11:00이런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11:02강대규 변호사님, 벌써 보니까 강선우 의원에 이어서 용혜인 의원까지 두 번째 낙마인데요.
11:09좀 너무 자리 챙겨주기 식으로 가는 부처 아니냐 이런 논란도 있는 것 같아요.
11:14그러니까요. 이번 중폭 개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왜 개각하는지 국민들에게 아직도 아무런 납득과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11:22국방부 장관 같은 경우에는 안규백 장관 문제 우리 국민들이 다 알고 계실 거고요.
11:26법무부 장관 같은 경우에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으니까 당연히 개각을 해야 되는 것이고
11:32또 국토교통부 장관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그런 시선이 있습니다.
11:38그런데 중소기업 벤처부 장관과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해서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에 대해서는 왜 개각을 하는지 그 어떠한 정책적인 설명조차 되지 않았어요.
11:47그런 와중에 전문성이 없는 사람을 안 치다 보니까 이렇게 문제가 된 것이고요.
11:51이 시스템을 어떻게 고쳐야 되냐. 시스템이 없습니다. 없으니까 고칠 것도 없는 거예요.
11:56이 시스템은 형, 누나, 오빠 시스템입니다. 훈식이 형께 추천할게요. 현지 누나에게 추천할게요.
12:03또 요즘 오빠 논란이 있지 않습니까?
12:04그렇기 때문에 한성숙 총리나 또 강훈식 비서실장이나 저는 다 같은 피해자라고 봅니다.
12:10그러면 가해자는 누구냐? 지명한 사람이 가해자죠. 지명한 사람이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12:15여러 가지 인사 시스템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12:19이걸 잘 해소하는 것도 청와대 숙제인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