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바로 장기보유특별공제입니다. 줄여서 장특공이라고 하죠. 뉴스에서 요즘에 장특공 많이 나와서 궁금했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장특공이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00:12네. 집을 샀다가 팔았을 때 차익이 생기면 싸게 샀다가 비싸게 팔면 차익이 생기잖아요. 이 차익에 대해서 세금을 내는 게 양도세인데
00:20장기보유특별공제는 이거를 없던 것처럼 일부 빼주는 차익을 좀 줄여주는 공제장치입니다.
00:27현재 1세대 1주택자인 경우에는 12억 원까지는 2년 이상 보유하면 세금이 없고요. 12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장기보유특별공제라는 게 적용됩니다.
00:36이때 공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보유기간에 따른 공제가 최대 40% 그리고 거주기간에 따른 공제가 최대 40% 이
00:44둘을 합쳐서 오랫동안 보유하고 거주하면 차익에 대해서 최대 80%까지 깎아주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00:51그러니까 집을 오래 보유하고 실거주까지 하면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건데 애초에 이런 제도를 마련한 이유가 있잖아요.
01:00그렇습니다. 장특공의 취지는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장기 실거주를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01:06그러니까 장기 오랫동안 실거주하게 되면 세금 깎아줄게. 그러니까 단기적인 투기성 매매 소위 단타라고 하는 거.
01:13주택을 가지고 단타를 하진 마세요라는 거죠. 다른 하나는 물가상승분을 어느 정도 반영해주겠다라는 의미도 있는데요.
01:2010년 20년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오른 집값에는 단순 시세차익뿐만 아니라 물가상승의 영향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그걸 전부 이익으로 보지는 않겠다라는
01:29겁니다.
01:29그래서 인플레이션 보정 효과를 주는 거죠. 그런데 최근엔 그거 최근에 너무 오래 보유했다라는 이유만으로 세금 깎아주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
01:38이거 불합리하다. 이런 문제 제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1:41장특공 제도가 바뀌게 되면 집을 팔려는 시점이나 또 세부담 계산도 달라질 수 있어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크게 줄 수 있는
01:48변수다.
01:49이렇게 떠오르고 있는 거죠.
01:50집값 안정을 위해서 정부가 내놓은 후속 카드에 대한 관심도 점점 더 올라가고 있는데요.
01:56그럼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조금 더 살펴봐야 할 부동산 시장의 변수들 어떤 게 있을까요?
02:01네. 이쯤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금리나 여부와 금리나 속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02:06실제 대출 금리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그동안 관망, 지켜보던 이런 대기 수요가 움직이기 시작할 거거든요.
02:12그러면서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집값을 좀 들썩이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02:16반대로 추가적인 대출 규제라든가 행정 규제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이런 것들도 중요한 변수로 볼 수 있고요.
02:23또 서울하고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공급 물량이 충분한지 또 전셋값 흐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함께 봐야 되는데
02:29전셋값 지금 계속 오르고 있잖아요.
02:31이렇게 전셋값이 계속 오르면 매매값을 밀어올리는 이런 현상들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02:36하반기에는 금리와 또 정부의 규제 그리고 매물의 흐름 이런 것들도 좀 살펴보셔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2:43지금 말씀하셨지만 전월세 시장 지금 만만치 하나.
02:45이게 이제 2년 살고 장기 보유 4년 때 되면 현 시가대로 줘야 되는데
02:52매덕씩 올라버렸다고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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