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 대부분이 투기 목적이 의심되는 비거주주택을 소유하거나 심지어 철거민 딱지까지 이용해 아파트를 사들였던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00:10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15권남기 기자입니다.
00:19사성 장군 출신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관련 부동산 논란의 핵심은 철거민 특별 분양입니다.
00:26강 후보자를 포함해 일가족 4명이 위장 전입으로 철거민 지위를 얻어 서울 서초구 등지에 아파트를 샀다는 의혹인데 시세 차익만 30억 원이
00:37넘는 거로 보입니다.
00:38강 후보자 측은 정당한 철거민 보상 대상자였다고 해명했지만 검증에 나선 정책권에선 철거민 코스프레한 투기꾼이라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00:49철거민을 위해 만든 제도가 후보자 일가의 재테크 수단이 되었습니다.
00:54대한민국 국군 장병 앞에 설 자격이 없습니다.
00:59부동산 의혹은 이영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게도 불거졌습니다.
01:05재경보 1차관 출신의 이 후보자는 경기 과천의 아파트를 17년간 보유하고도 실제 거주한 기간은 모두 4개월에 그치며 16년 넘게 비거주 1주택자로
01:16지냈습니다.
01:17해당 아파트는 재건축이 진행 중인데 투기 목적 아니냐, 정책 방향이랑 실제 삶은 달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26거주하지 않는 주택과 다주택에 대해서는 기본 공제 금액을 축소하는 등 과도한 혜택을 정상화하여 과세 형평을 제고하겠습니다.
01:35이 후보자와 함께 부동산 정책 투톱인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대출 규제 강화 직전에 영끌로 서울 신도림 아파트를 샀다는
01:46의혹을 받습니다.
01:48여기에 이소용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역시 지난 2016년 서울 홍재동 아파트를 샀는데 실거주는 4년에 그쳤습니다.
01:56이번 개각 장관 후보자 6명 중 4명이 그동안 정부 여당이 사실상 투기로 지목했던 비거주 1주택자 등인 셈인데,
02:06비거주 고가주택 소유자는 주택과 부동산 정책에서 배제하겠다는 기존 이재명 대통령 지시화도 상충하는 지점이 적자나 보입니다.
02:15부동산 투기,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고 하는 것을 시정하는 것만큼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어디 있겠습니까?
02:22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 통과 여부와 별개로 또 한 번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게 됐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02:34YTN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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