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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전달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뉴스를 본 시청자의 생각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되는데요.

YTN을 향한 시청자의 목소리를 듣고 YTN이 답하는 <시청자 톡톡 Y>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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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뉴스는 전달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00:10뉴스를 본 시청자의 생각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되는데요.
00:15YTN을 향한 시청자의 목소리를 듣고 YTN이 답하는 시청자 톡톡와이 시간입니다.
00:21오늘은 어떤 의견이 들어왔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00:25안녕하세요. 황지연입니다.
00:27뉴스를 보다 생긴 궁금증, 이 시간에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00:32그럼 시청자 톡톡와이 첫 번째 보도부터 살펴볼까요?
00:36푹푹 찌는 무더위에 야외 수영장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00:42튜브를 끼거나 물안경을 쓴 아이들은 따가운 햇볕도 아랑곳하지 않고 물장난에 그저 신이 납니다.
00:49이렇게 물놀이를 즐기거나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물안경과 튜브지만
00:53쌍가격의 혹해 중국 직구를 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00:58알리 같은 사이트에서 산 물안경을 검사했더니
01:02본체와 귀마개에서 푸탈레이트 가소제가 국내 기준치의 최대 3.4배나 검출됐습니다.
01:09해외 직구 물놀이용품에서 유해물질 검출과 제품 안전성 문제가 확인된 사례를 다뤘는데요.
01:17소비자의 안전한 제품 선택 기준과 정부 차원의 대응을 제시했다면 더욱 유용했겠다는 시청자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01:26국가 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비자의 해외 직구 규모는 8조 5,080억 원으로 24년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01:36중국 직구의 경우 14.9% 늘어난 5조 5,742억 원을 기록해
01:43전체 해외 직구의 65.5%를 차지했는데요.
01:47알리익스프레스, 태무 등 중국 쇼핑 플랫폼의 공세가 국내 시장을 주도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01:55이렇게 해외 직구의 규모가 늘어나는 만큼
01:58국내에 들어오는 상품을 어떻게 관리할지도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02:02해외 직구 제품에서 안전기준 미달 사례가 잇따르자
02:06알리익스프레스, 태무 등 플랫폼들이 선제적으로 위해제품 판매 차단에 나섰습니다.
02:13하지만 해외 직구 제품은 KC인증 같은 사전 안전 인증 제도를 거치지 않다 보니
02:19위해성이 확인돼 차단되기 전까진 소비자가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요.
02:25따라서 이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사후 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02:30지난 6월 3일 개정제품안전기본법이 시행되며
02:35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02:39위해제품 정보 등의 삭제를 권고할 수 있게 됐는데요.
02:44주기적으로 해외 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벌여
02:47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그에 따라 조치하고 있습니다.
02:52이번 조사에서도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 관련 정보 삭제를 권고하고
02:57관세청에 통관 차단을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03:01더불어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 웹사이트에 등록해
03:05이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도
03:08위해제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3:12안전한 제품을 고르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으로는
03:15제품 구매 전 앞서 말한 제품안전정보센터와
03:19소비자24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려는 제품을
03:23미리 확인하는 방법이 있고요.
03:25또 해외 직구 식품의 경우에는
03:27식품안전나라 내의 해외 직구 식품 올바로 서비스를 통해
03:31제품명, 성분명으로 해외 직구 식품의 위해 여부를
03:35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03:40다음으로 두 번째 시청자 궁금증은 무엇일지
03:43보도 먼저 확인해볼까요?
03:46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03:50서울 도봉동에 있는 아파트에선 한밤중 전력 공급이
03:54끊기면서 500여 세대 주민이 뜬 눈으로
03:57무더운 밤을 보냈습니다.
03:59이 밖에도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계양구를 비롯해
04:02곳곳에서 아파트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4:06공통점은 모두 중공된 지 20년이 넘은 아파트였다는
04:09점입니다.
04:10폭염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04:12아파트 변압기의 과부하가 온 게 정전의 원인으로
04:16지목됐습니다.
04:18노후 아파트에서 잇따르는 정전의 원인인 노후
04:21변압기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04:23전국적으로 노후 주택 규모나 정전 사고 추위 등을
04:27함께 제시했다면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줄 수
04:30있겠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04:33아파트의 노후화로 여름철 정전이 자주 발생하고
04:37있습니다.
04:37과거와 달리 에어컨을 비롯한 의류 건조기,
04:41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대용량 가전의 사용이 크게
04:45늘었는데요.
04:46노후 아파트 단지는 늘어난 전력 수요를 견디기
04:49어려워 여름철 정전 위험에 더욱 취약하다고
04:52합니다.
04:54기후에너지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아파트에서
04:57발생한 정전은 23년 168건에서 24년 118건,
05:04지난해 96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05:08하지만 발생한 정전 중 절반이 20년 이상 노후
05:12아파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실제로 아파트가
05:15오래될수록 정전에 취약하다는 점을 알 수
05:18있습니다.
05:19문제는 오래된 아파트는 늘고 사용하는 전력량도
05:23늘었다는 건데요.
05:25국가 데이터처에 따르면 2020년 전국 노후 주택
05:28비율은 19.4%에서 2025년 30.6%로
05:33올랐습니다.
05:35동시에 가구당 평균 전력 사용량도
05:37많아졌는데요.
05:38서울의 가구당 평균 전력 사용량은 2020년 약
05:43233킬로와트시에서 2025년 약 247킬로와트시로
05:48증가했습니다.
05:51한국전기안전공사는 대규모 정전 사고에 대비해
05:53준공 25년이 넘은 아파트의 변압기와 저압
05:57배전반 등 주요 설비를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고
06:00하는데요.
06:02이렇게 여름철 정전 사고의 원인이 되는 노후
06:04변압기는 법에서 25년으로 수선 주기를
06:07권하고 있는데 장기 수선 계획에 따라 주요 시설을
06:11보수하지 않은 경우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06:14부과된다고 합니다.
06:18오늘의 마지막 주제에 대한 시청자 의견 이어서
06:21확인해 볼까요.
06:23한여름 푸르러야 할 산 곳곳이 누러커나
06:27잿빛으로 변했습니다.
06:29전염되면 100% 고사하는 재선충병에 걸린
06:33소나무들입니다.
06:34마을 근처 소나무가 말라 죽으면서 주민들은 고사목이
06:38집을 덮치지 않을까 불안합니다.
06:41소나무숲에 자라는 송이버섯으로 생계를 잇는
06:44주민들은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06:485년 전 31만 그루이던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는
06:52지난해 149만 그루, 올해는 177만 그루까지
06:57늘었습니다.
06:58소나무 재선충병의 대규모 확산으로 소나무의
07:02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을 전했는데요.
07:04현재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방제가 어떻게
07:07이뤄지고 있는지 다뤘다면 산림당국의 대응 방향을
07:11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겠다는 시청자 의견이
07:14전해졌습니다.
07:15소나무 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실같은
07:19선충으로 솔수염 하늘소, 북방수염 하늘소 같은
07:22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세순을
07:26갉아먹을 때 상처 부위를 통해 나무에
07:29침입합니다.
07:30소나무 재선충병은 침입한 소나무 재선충이
07:33빠르게 증식해 수분, 양분의 이동 통로를 막아
07:37나무를 죽게 하는 병으로 치료약이 없어 감염도면
07:41100% 말라 죽는데요.
07:43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07:46산불, 산사태와 함께 산림의 3대 재난으로
07:50꼽힌다고 합니다.
07:51그렇다면 소나무 재선충병의 방제는 어떻게
07:55이뤄지고 있을까요?
07:56산림청에서는 올해 1월 소나무 재선충병
07:59국가 방제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08:02기후변화로 인해 매개충 활동이 증가하고
08:05소나무류 자연 쇠태로 감염목 발생이 늘면서
08:09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도 집단화하는
08:12추세인데요.
08:13이를 차단하기 위해 중점 추진 과제를 크게
08:164가지로 나눴습니다.
08:17확산 차단, 유기적 전략, 플러스 방제 전환,
08:22지속가능한 관리인데요.
08:24먼저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를
08:27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제를
08:31추진합니다.
08:32또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08:35역할을 명확히 하고 지역 간 협력체계를
08:39마련할 계획인데요.
08:40방제 과정에서 베어낸 피해나무를 적극적으로
08:43활용하고 방제에 참여하는 산림 소유자에 대한
08:46지원도 확대합니다.
08:49이를 통해 피해 지역의 숲을 건강한 숲으로 다시
08:52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08:54이와 함께 국민이 차별하는 방제 사업을
08:57확대하고 피해나무를 더 정확하게 찾아내는
09:00기술과 친환경 방제 기술을 개발하는 등
09:03방제 방법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09:07소나무 재선충병은 한 번 터지면 피해를
09:10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무엇보다 확산을 막기
09:13필요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한데요.
09:16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는 방제가
09:19이루어지길 바랍니다.
09:24여러분이 남겨주신 궁금증 오늘도 속시원히
09:27풀리셨을까요?
09:28다음 시간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09:31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09:32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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