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분 전
- #2424
접종 전이나 후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일상에서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겁니다.
독감 증상이 있는 경우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셔서 건강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 주 시청자 비평 플러스 부터 시작합니다.
오늘 시간 YTN이 전한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5&key=202609130409369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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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독감 증상이 있는 경우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셔서 건강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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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6오늘 뉴스 리뷰와 이 시간 YTN이 전한 제주실종 허위종결사건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00:13함께 이야기 나눌 두 분 모셨습니다.
00:15먼저 김은정 시청자 평가원입니다.
00:21이동욱 해설위원실장입니다.
00:26제주실종 허위종결사건, 사건 초기부터 관심을 보았고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며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00:34관련한 YTN 보도 어떻게 보셨습니까?
00:37먼저 지난 5월 30대 여성의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이 제대로 된 확인 없이 사건을 자체 종결했습니다.
00:45이후 최초 신고 접수 후 3개월가량 시간이 지날 때까지 실종 여성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였고요.
00:54경찰도 사건이 허위종결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다시 수색에 들어갔는데요.
01:00실종신고 3시간 만에 담당 경찰인 A 경장이 신고자인 남자친구에게 장 씨와 연락이 닿았다며 사건을 종결한다고 알려왔습니다.
01:11경찰은 A 경장이 장 씨와 실제로 통화하지 않았는데도 통화한 것처럼 허위 보고한 의혹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01:23지난달 초에도 60대 남성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무사하다고 허위 보고해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32실종 남성은 결국 5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36경찰관 한 명의 거짓말에 시스템 전체가 무너지자 홍섭기 국가수사본부장은 직접 제주를 찾아가 고개를 숙였습니다.
01:46홍 본부장은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4한성숙 국무총리도 수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 마련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02:02YTN은 경찰의 제도 개선 약속에도 부실한 수사를 향한 국민적 불신은 더 깊어지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02:11수색 끝에 실종 100여일 만에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었고요.
02:17부검과 치아 감정을 통해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02:20한편으로는 이 사건을 허위종결한 경찰관이 담당하고 있는 또 다른 실종사건도 허위종결 가능성이 있는지 전수조사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는데요.
02:33YTN은 제주 현장 취재를 통해 사건 진행 상황을 상세하게 전달했습니다.
02:38시신이 발견된 곳은 평소 장씨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48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건 오전 10시 46분쯤입니다.
02:53여성 시신은 뒤로 보이는 야자나무 농장에서 발견됐습니다.
02:57경찰은 시신 발견 직후부터 줄곧 타살 혐의점이 났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03:07하지만 유가족은 장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이유가 없고 발견 장소도 평소 장씨가 무서워했던 곳이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3:18그런데 국가수사본부장이 밝힌 입장은 지금까지 경찰이 무게를 둔 것과 달랐습니다.
03:24시신 부패가 심해 사인 불명으로 확인됐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힌 겁니다.
03:30경찰은 추가로 입장을 내고 국가수사본부장이 추정성 보도를 방지하기 위해 사실 부분만 언급한 것으로 기존 입장을 본복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03:41개인의 비위를 넘어서 수사 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나 관리 부실 같은 걸 초기부터 잘 추적해야 하지 않았나 이런 의문도 드는데 이
03:51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3:52네, 사건이 언론에 집중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경찰 내부에서도 실종자 관련 시스템 개선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04:02언론의 환경 감시 기능이 긍정적으로 힘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겠는데요.
04:09실제 제도가 바뀌고 제대로 실행되는지, 그 과정에서 부작용과 보완점은 없는지 언론이 관심을 놓지 않고 탐사 보도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04:19YTN 사회부 기자가 스튜디오에 출연해서 이번 사건 개요를 정리하고 원인을 해설한 대담이 있었습니다.
04:28부경장이 지난해부터 처리한 실종 사건은 이 두 사건을 포함해서 300건 가까이, 정확히는 29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04:37경찰은 이 사건들을 다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04:41점검 범위도 제주를 넘어서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04:45지금 경찰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04:47장윤기 사건에 이은 대형 위기에 상당히 침체된 분위기입니다.
04:52조심스럽지만 동시에 실종 업무의 특성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04:58내부 취재를 해보면 실종 수사 업무가 조직 안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선호 업무로 인식이 되는 듯 합니다.
05:05실제 위험 상황뿐 아니라 단순 미귀가나 연인이나 채권 관계 등을 이유로 소재 확인을 시도하는 전화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05:15물론 이런 업무 환경이 허위 종결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고 단정할 수도 없고 정당화될 수도 없다는 전제로 말씀을 드립니다.
05:24경찰청 출입 기자가 직접 전달하는 경찰 내부 취재 보도와 해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05:31정보도 구체적이고요.
05:33시각도 다른 보도들과는 차별화되었고요.
05:35또 분석은 날카로웠습니다.
05:37출입 기자 제도가 갖는 장점과 단점은 언론계에서는 오래전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요.
05:45때로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해온 사안이기도 합니다.
05:49YTN에서는 취재진의 출입처 배정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한데요.
05:54출입처 취재 보도 시에 특별히 공유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이 있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05:59출입처 배정이라는 것은 인사와 관련된 사안 아니겠습니까?
06:03그러다 보니까 답변이 제한되는 측면이 있다는 점 양해를 구하고요.
06:08다만 일반적인 내용을 설명드린다면 기자촌연병일 때는 경찰서를 출입하는 이른바 라인 기자 생활부터 시작을 합니다.
06:17이후에는 법원과 검찰을 담당하는 법조 출입 기자를 하거나
06:21또 정치부, 정당팀, 경제부, 국제부, 편집부 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06:26이후에는 또 기자 개개인의 의견을 반영해서 다시 한번 출입처를 조정하게 됩니다.
06:33본인 의견을 100% 수용할 수는 없지만
06:35기자 개개인의 희망사항과 각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06:39그리고 인사 당시의 취재 환경 및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서 출입처를 정하게 됩니다.
06:46특정 출입처의 기자와 기관이 장기간 출입을 하면서 발생하는
06:50유착관계와 보도 편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
06:53언론사들은 통상적으로 1년에서 3년 주기로 출입처를 교체하는
06:58순환 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07:01출입처 취재부도 가이드라인과 관련해서도 말씀드리겠는데요.
07:06경찰 발표나 출입처 보도 자료를 검증 없이 그대로 인용하는
07:10받아쓰기식 반영을 막기 위해서
07:12사건이나 정책의 이면과 구조적 원인을
07:16교차 검증하도록 요구하는 보도 준칙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07:20단순 속보 경쟁에서 벗어나서 출입 기자의 현장 전문성을 살리고 있는데요.
07:26다만 사건이나 정책 또는 사회 현상의 실체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07:31해설보도의 경우에는 부서장이나 데스크의 다층적인 검증 과정을
07:36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시스템을 충실하게 가동하고 있습니다.
07:40기자 출입처 배정과 순환 시스템 그리고 교차 검증을 거치는 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요.
07:46앞서 사회부 기자의 스튜디오 출연을 말씀해 주셨는데
07:50이번 사안을 두고 여러 법조 전문 패널이 출연한 대담도 많았습니다.
07:54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07:56지금 말씀해 주신 대담과 관련해서는 법률가로서의 권해를 덧붙여서
08:01수사 상황에 따라서 변해가는 현상을 이해하고
08:05무엇에 초점을 두어서 문제를 바라봐야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08:09특히 강력계 형사 출신 변호사가 출연한 대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08:16대다수 성인 실종의 경우에는 스스로 참작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08:20범죄와 연관되지 않고 특별히 극단적 선택의 징후가 없다면
08:25그대로 별다른 문제 없이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고
08:29이와 같은 인식이 일선 경찰관에게 팽배해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08:34이에 따라서 이 사건의 성인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을 때에도
08:38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
08:39이는 인식의 문제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08:42현장 담당 경찰관이 임의로 관련 사건을 해제하거나
08:46종결하는 경우에 이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 내부 정비가
08:50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부분은 뼈저린 대목입니다.
08:52경찰이 먼저 나서서 성인 실종의 경우에도
08:55일정한 위치 정보를 명장 없이도 적극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08:59먼저 국회에 대시하고 설득하는 절차를 밟을 단계가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09:05경험이 있고 절차와 관행을 잘 아는 비판자로서
09:09또 유사 사건을 분석해서 재발을 막아야 하는 시민이자 법률가로서
09:14성인 실종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시스템 개선 필요성과
09:19방향을 명쾌하게 지목했습니다.
09:21그런데 몇 가지 법률가 출연 대담에서는
09:25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언급하기에는
09:27다소 우려되는 앵커의 질문과 답변이 있었습니다.
09:32이런 사안 같은 경우에는 구속의 여부는 어느 정도 될까요?
09:37일단 현재 긴급 체포되어 있죠.
09:39구속영장 신청하겠다라는 게 오전에 소식이 있었는데요.
09:43구속영장이 밟을 될 만큼의 중대한 범죄라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9:48법률가 개인이 예측하는 영장 발부 여부를 묻고
09:53답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9:56경찰 내부의 상황을 법률가에게 묻는 것도 부적절하고요.
10:02법률가 대담의 장점은 분명했지만
10:05수사 중인 사안에 대한 예측석 질문이나
10:08전문 영역을 벗어난 질문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까지 해주셨습니다.
10:13이번 사건의 경우에는 그 파장이 점점 커졌습니다.
10:17경찰의 허위종결 문제가 경찰 수사력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고
10:21결국 보안수사권을 둘러싼 논쟁으로까지 확대했는데요.
10:25관련한 사안의 맥락을 설명해주는 것도 언론의 역할일 텐데
10:29YTN이 이런 역할을 좀 해냈을까요?
10:32예, 맞습니다.
10:34제주 30대 여성 실종 허위종결 사건은 언론에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10:39사실 모든 실종 사건이 이렇게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종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10:45그럼 왜 하필 이 사건이 집중 보도되고 있을까 생각해봐야 합니다.
10:51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를 보안수사권 문제와 연결하고 있었는데요.
10:57그 근거는 YTN 정치 대담과 정치부 보도에서 찾았습니다.
11:01지방 경찰 수사사건까지 통제하기는 상당히 무리가 있는 거고요.
11:09그런데 이런 경찰한테 과연 우리가 국민이 생명과 안전을 믿고 맡길 수가 있느냐.
11:16민주당 역시 부랴부랴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당내 논의기구를 꾸렸습니다.
11:22반면 국민의힘은 책임 회피용 쏘아지 말라며 대여 공세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했습니다.
11:30보다 생산적인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도록 언론이 기능하기 위해서는 개발 사안에 집중하거나 정치 쟁점화하기보다는 제도의 허점을 드러내고 개선을 촉구해야 합니다.
11:41또 정부와 경찰청의 제도 개선 약속이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일시적 공표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할 겁니다.
11:52YTN에서 이러한 비판적 검증의 시각으로 실체를 드러내고 또 정책을 견제하는 보도들이 있었는데요.
11:59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후속 보도를 이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2:03네, 이번 사건이 왜 크게 보도됐는지 살펴본과 동시에 정부가 제시한 개선책에 대한 꾸준한 검증 보도도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주셨습니다.
12:13사건 사고 보도를 살펴보다 보면 항상 피해자 신상정보 노출 문제가 제기되는데요.
12:19다만 이번 사건은 초반에 실종자를 찾기 위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제보를 받아야겠다는 점에서 조금 다른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12:27피해자 가족의 정보가 이미 노출됐기 때문에 언론사 입장에서도 보도할 때 고민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12:34관련해서 평가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12:37네, 이번 사건 보도에서 또 한 가지 함께 생각하고 성찰해야 할 부분이라고 보는데요.
12:44실종자와 그 가족의 개인정보 노출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12:49YTN에서는 실종자 시신 발견 이전에는 실명 보도로 사건을 보도하다가
12:55실종자 발견 이후 유가족의 요청이 있은 다음부터는 실종자를 익명 처리하고
13:01그 실종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13:05다만 초기 보도 때, 즉 실종자를 찾지 못하던 때에는 실종자에 대한 제보를 바라는 의도였다고 보이는데요.
13:15가족들이 배포한 전단과 실종 여성 영상이 관련 보도와 해설 대담에서 반복돼서 재생되었습니다.
13:23다른 방송사도 사실은 마찬가지였는데요.
13:26이 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한 것도 사실입니다.
13:31그래서 해설위원 실장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13:35실종 사건을 다룰 때 피해자나 가족들의 인권과 또 범인의 검거, 사건 해결 사이에서
13:42YTN과 같은 영향력이 큰 언론사들은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13:46이러한 실종 범죄 사건을 다룰 때 실종자나 피해자, 또 그 가족들에 대한 신분 공개 판단 기준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13:55맞습니다.
13:56언론사 입장에서는 사건 해결과 피해자의 인권 사이에서
14:01그 사이에서 또 피해자의 신혼 공개는 상당히 고민이 많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14:06실종 및 범죄 사건 보도에서 피해자와 가족의 신상정보 노출은 제보 독려라는 공익적인 목적과
14:14또 사생활보호 및 2차 피해 예방 사이에서 매우 민감하게 달아져야 하는 그런 지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14:20가족들이 배포한 전단이나 영상이라 하더라도
14:23휴대전화 번호나 이메일 주소, 자택 주소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민감한 연락처는
14:29방송 화면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가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14:35다만 분명한 원칙은 실종자 측 가족이나 피해자의 뜻을 존중하는 것인데요.
14:42제주 실종 사건의 경우에도 사건 초반에는 피해자 측 의견에 따라서
14:46실종자나 가족 정보가 담긴 전단을 노출을 했고요.
14:49하지만 후반에는 실종자 가족 측의 요청에 따라서 이름 등을 모두 비공개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14:56강력 사건 피해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14:59피해자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고 또 피해자의 혐오를 전달할 때도
15:03피해자가 특정될 수 있는 정보 등을 최대한 제한적으로 기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15:10다만 강력 사건이나 실종 사건 피해자의 경우에는
15:13피해자 측 가족들이 향후의 재발 방지
15:16그리고 정부나 입법기관의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
15:20실명 공개를 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5:24살인죄의 공소시효 폐지를 이끈 태환입법이나
15:27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를 이끈 민식입법
15:30또 산재대책에 경쟁을 올린 김영균법 등이 대표적인 예라 이렇게 할 수 있겠는데요.
15:36Y10 역시 피해자 측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요.
15:40향후 같은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데
15:43초점을 맞추면서 공익적인 방송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15:48말씀해 주신 것처럼 공익성과 인권보고를 함께 따져서 신중하게 결정해야겠습니다.
15:54한 경찰관의 허위 보고에서 시작됐지만
15:57이번 사건이 남긴 질문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16:01사건 이후 여러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16:03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16:07끝까지 확인하고 질문하는 Y10이 되겠습니다.
16:18시청자의 알 권리를 넓히고 보도의 가치를 높인 방송을 소개하는 디딤돌 뉴스 시간입니다.
16:24평가원님 이번 주 선정한 보도는 어떤 겁니까?
16:27이번 주 디딤돌 뉴스로는 제주 취재본부에서 현장 취재를 이어간 고재형 기자의 보도들을 꼽았습니다.
16:34고재형 기자는 이 사안에 쟁점화된 시점부터 유가족을 찾아서 현장을 취재하고 심정을 청취해서 보도했습니다.
16:44사건에 대한 실체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가장 발빠르게 현장을 찾아서 상황을 전달했고요.
16:50실종자 시신이 발견되고 부검 결과가 나온 이후에도 관심을 놓지 않고
16:55경찰 내부의 허점과 제도 개선 의지 그리고 현실적 실천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17:03취재 중 갖게 된 문제의식과 앞으로의 취재 계획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17:08사건이 알려진 초기부터 제주 현장을 지키면서 실종자 가족의 목소리 그리고 수색 상황을 꾸준히 전했는데요.
17:16시신이 발견된 이후에도 취재를 멈추지 않고 허위 종결이 가능했던 경찰 내부의 허점과
17:22뒤늦게 내놓은 개선책이 실제로 효과를 낼 수 있을지까지 꾸준히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17:28이번 사건 이후 어떤 부분을 더 들여다볼 계획인지 고재형 기자에게 직접 들어봤는데요.
17:35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17:36제 궁금했던 부분은 왜 부경장이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했느냐는 건데요.
17:43야간 근무 때 실종 접수받았던 실종 신고를 마무리하지 못한 경우에는 주간팀으로 인계하면 되는데
17:50굳이 허위 종결까지 했느냐는 겁니다.
17:53결국에는 수사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17:56부경장은 이렇게 말했는데요.
17:58실종자가 일반적인 성인이라서 안일하게 생각했다.
18:02그리고 미종결 시 챙겨야 할 일이 많아서 사건 인기에 대한 부담으로 허위 종결을 하게 됐다는 취지로 동기를 설명했습니다.
18:12향후 검찰이 부경장을 재판에 넘기게 되면 법원이 이번 사건에 대해 판결을 내리게 되는데요.
18:19어떤 판결을 내릴지도 관심사입니다.
18:21또 부경장 허위 종결로 인해서 실종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위족이 국가를 상대로 배상 청구 소송도 계획
18:32중인 만큼
18:33향후 관련 내용에서 나오는 것들을 잘 취재해서 보도할 계획입니다.
18:39그럼 오늘 뉴스 리뷰와의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18:42두 분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8:4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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