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을 덮친 이번 대홍수의 공포는 남미로 번지고 있습니다.
00:05지구온난화로 안데스 산맥의 빙하도 녹고 있는 건데요.
00:09곳곳에 거대한 빙하호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00:12정윤아 기자입니다.
00:15기념사진을 찍으려던 관광객이 놀라 한급히 도망칩니다.
00:19페루 안데스 산맥의 유명 관광지, 우만타이 호수의 산비타를 타고
00:24거대한 눈과 얼음 덩어리가 쏟아져 내린 겁니다.
00:27최근 네팔 대홍수를 계기로 남미 안데스 산맥에서도
00:31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홍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37빙하호가 늘고 주변 산비탈과 빙벽도 불안정해지고 있는 겁니다.
00:41위험신호는 곳곳에서 포착됩니다.
00:442년 전 칠레에서 빙하가 붕괴한 데 이어
00:47지난해 4월에는 페루 발루나라 후산에서도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00:53전문가들은 네팔과 유사한 형태의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01:10세계적인 관광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엘차텐에서는
01:14인근 토레오수의 범란 가능성에 대비해
01:17현지 당국이 비상 대응층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01:21히말라야에서 안데스까지 녹아내리는 빙하가
01:24세계 고산지대의 새로운 시한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01:27채널A 뉴스 정유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