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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실종자 수가 1,30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피해 규모가 크게 불어나고 있는 건데 지금부터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그리고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계속해서 저희도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일단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일단 참사 원인이 처음에는 지진인가 싶었는데 일단은 빙하 붕괴로 분석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백승주]
조금 전에 빙하 홍수라고 YTN에서 정리하셨던데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재난 형태가 우리가 겪지 않은 형태의 규모가 복합되다 보니까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용어가 혼선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원문에서 미 지질조사국에서 최종으로 발표한 것은 산사태와 토석류인데, 그 앞에 아이스록을 붙였습니다. 그러니까 얼음덩어리, 바위덩어리의 개념이죠. 그래서 빙하가 녹으면서 그 자체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상황인데, 그게 빙하 자체가 녹았다는 천천히, 어떻게 보면 시간을 둔 게 아니라 급격하고 대형의 얼음 산사태로부터 강도 높은 재난이 시각됐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차라리 비가 많이 내렸다면 사전에 준비라도 했을 텐데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이렇게 물이 덮치기 때문에 피해가 더 커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백승주]
그렇습니다. 해당 지역은 이른바 이전에 빙하 쓰나미라고도 불렀는데요. 지금 조금 전에 영상으로 설명해 주신 빙하가 녹으면서 예를 들어 흙 위의 눈은 녹으면서 스며들어서 사라질 텐데 얼음 위에 물이 되다 보니까 이게 고이면서 댐을 형성하고 이게 일시에 무너지는 상황들 때문에 작년 8월에도 사망자가 있었고 해당 국가는 전체적으로 히말라야 산맥 하류로 해서 이런 사고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도의 속도도 매우 빠르고 위급한 상황인데 거기에 훨씬 더 부과해서 대형 산맥...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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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조금 전 들어온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00:03네팔 현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와 관련해 조현 외교부 장관이 실시를 커날 네팔 외교 장관과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00:11조 장관은 우리 국민들 수색과 구조를 위한 네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는데요.
00:17또한 해외 긴급 구호대를 신속 파견하고 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22관련 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더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00:25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실종자 수가 1,30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00:34피해 규모가 크게 불어나고 있는 건데 지금부터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의 소방방지학과 교수
00:40그리고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45안녕하십니까?
00:46어서 오십시오.
00:48계속해서 저희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00:50일단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00:54일단 참사 원인이 처음엔 지진인가 싶었는데 일단은 빙하 붕괴로 분석이 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01:00어떻게 보셨습니까?
01:02조금 전에 빙하 홍수라고 지금 여기서 YTN에서 정리를 하셨던데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01:08그러니까 재난 형태가 우리가 겪지 않은 형태의 규모가 복합되다 보니까
01:12해외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용어가 혼선이 됩니다.
01:15그래서 지금 원문에서 미지질학회에서 지질조사국에서 최종으로 발표한 것은
01:23산사태와 토성류인데 그 앞에 아이스록을 붙였습니다.
01:27그러니까 얼음 덩어리, 바위 덩어리의 개념이죠.
01:29그래서 빙하가 녹으면서 그 자체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그 상황인데
01:35그게 빙하 자체가 녹았다는 천천히 어떻게 보면 시간을 둔 게 아니고
01:41급격하고 대형의 얼음 산사태로부터 강도 높은 재난이 시작됐다.
01:46이렇게 봐야 됩니다.
01:47그러니까 차라리 뭔가 비가 많이 내려왔다면 사전에 준비라도 했을 텐데
01:51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 갑작스럽게 이렇게 막 물이 덮치기 때문에
01:56피해가 더 커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01:58어떻게 보십니까?
01:59그렇습니다.
02:00해당 지역은 이른바 이전에 빙하 쓰나미라고도 불렀는데요.
02:05지금 조금 전에 영상으로 설명해 주신 빙하가 녹으면서
02:08예를 들어 흙 위에 눈은 녹으면 스며들어서 사라질 텐데
02:13얼음 위에 물이 되다 보니까 이게 고이면서 땜을 형성을 하고
02:18이게 일시에 무너지는 상황들 때문에 작년 8월에도 사망자가 있었고
02:23해당 국가는 전체적으로 히말라야 산맥 하류로 해서 이런 사고들이 있습니다.
02:27그런데 그 정도의 속도도 매우 빠르고 위급한 상황인데
02:31거기에 훨씬 더 부과해서 대형 산맥의 산 귀퉁이가 떨어져 내려오면서
02:37그 충격으로 일시해 왔으니까 그 피해는 오히려 더
02:40피해는 당연히 클 수밖에 없었죠.
02:42그럼 떨어져 내리면서 물이 민가를 덮치기까지 한 몇 분 정도 걸렸을 거라고 보세요?
02:48현재 19분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요.
02:51그러니까 56분에 해당 정보를 수집을 하고
02:56네팔 정부 당국에서 4분 만에 경보를 발령해서 신속하게 움직였습니다.
03:00그런데 정보 인지 단계가 사실은 관찰이었어요.
03:03그렇게 되니까 그 이전에 미지질조사국에서 4.4 규모의 지진이라고 착각한 지진파가 발생한
03:13그 시점이 사실은 산사태의 충격이 가장 컸던 시점이겠죠.
03:16그러면 19분의 사이가 인지가 안 됐다.
03:20그런 것이 이 피해가 매우 컸던 원인 중에 하나다.
03:23이렇게 보고 싶습니다.
03:24사실 피해 규모도 좀 심각한 상황인데
03:29160여 명이 숨지고 지금 1,300여 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03:33이게 이제 근데 보니까 급류가 딱 휘몰아치면서 마을이 지금 쑥대밭이 됐잖아요.
03:38다리도 끊어지고 시설물이 다 파괴됐는데
03:40이 파괴력이 상당한 거죠?
03:43그렇습니다.
03:44저희가 이제 수치적으로 본다면
03:48만약에 이제 소양강댐에서 전체를 방류를 한다고 치면
03:52초당 한 7,700톤 정도로 방류를 할 수 있는데
03:55이게 수영장 두 개에다가 매초마다 방류를 한다라는
03:59이 근거들은 어디서 나올 수 있냐면
04:0230분에 한 9m 정도 수위가 상승하려면
04:06저 정도 지형에서는 이 정도 방류가 필요하고요.
04:10그렇기 때문에 저거는 상류에서 어떤 대규모 산사태로 인한
04:14아까 말씀드렸던 빙하호가 터지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04:17저런 상황이 벌어질 수가 없어서 지금 관측된 상황 그리고 예측된 상황으로는
04:23그게 가장 유력한 지금 상황인 거고요.
04:26문제는 저런 지금 토성류, 바위나 흙이 홍수처럼 이렇게 쓸려 내려왔기 때문에
04:33피해 집계라는 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04:37현재 단계에서는 어떤 요구주자들이 어디에 어떻게 얼만큼 있었는지 이것들이
04:42그래서 이제 우리가 얘기하는 집계하는 데마다 워낙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도
04:47그런 측면이라고 보여집니다.
04:48네, 일단은 교각, 그러니까 다리 같은 경우에는
04:51위에서 누르는 무게는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지만
04:54옆에서 치는 거에는 좀 취약하다는 얘기가 있던데 맞습니까?
04:57다리를 설계할 때 저희가 압력이나 풍압, 물에 의한 압력하고
05:02그다음에 바람에 의한 압력들을 설계를 하는데
05:04저희가 계산을 해봤을 때는 한 50배 정도?
05:07그러니까 종이장처럼 찢어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05:09그러니까 어느 정도 버틸 수준으로 설계는 하지만
05:13그 50배 넘는 힘이 가해졌다.
05:15네, 그렇군요.
05:17그럼 지금 위원님께서도 얘기해 주셨다시피
05:19사실 요구조자가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05:23피해 규모를 집계하는 것도 지금 무의미할 정도로 피해가 크다는 거잖아요.
05:27인명패도 사실 더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인 거잖아요.
05:30그렇습니다.
05:32이 재난사고에서 공식 집계에서 사망자는
05:35수습이 되고 확인되는 상태에서 공식 발표를 할 수밖에 없고요.
05:39사망자를 예상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05:41하지만 이런 대형 재난에서는 초기에 지금 불과 하루 저녁 사이에
05:4640km 밑에까지 도로가 붕괴될 정도로 강하게 수류가 있었고요.
05:52그럼 그 자체에 휩쓸린 피해자분들 또
05:54그 이후에 지금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평균에 늘지 않는 부분은
06:00매몰되고 또 도로, 구조망, 인프라가 붕괴됐기 때문에
06:04구조 수습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지금 겹쳐있는 상태입니다.
06:07그렇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요.
06:12또 그런 부분도 감안할 필요도 있습니다.
06:14예를 들어서 건물이 하나 무너졌다고 한다면
06:17해당 가용자원, 예를 들어서 헬기가 될 수도 있고 포크레인이 될 수도 있고
06:22그 건물을 해체하는 작업이 이루어질 텐데
06:24이렇게 광범위한 지역에 있는 재난 같은 경우에는
06:28어디서부터 어느 지역을 더 우선해서 구조를 하게 되는 건가요?
06:31네. 그래서 구조력을 집중하는 부분에서는
06:34어떠한 경우에도 구조인력의 안전이 우선시가 돼야 되는 게 중요하고요.
06:40왜 그러냐면 이런 재난 상황에서 현재 도달한 구조팀은
06:44국가 그리고 현지인들을 보호하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06:48그분들이 무너져서는 안 되는 거군요.
06:51가장 안전한 곳에서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행동을 하셔야 되고요.
06:56그다음은 골든타임입니다.
06:57골든타임을 하는 이유는 해당 시간이 지나가면 생존 확률이 떨어지고요.
07:02또 역으로 얘기하면 그 이전에 의료구조 지원이 가게 되면
07:06생존 확률을 높게 끌어올리게 됩니다.
07:08그래서 이런 매몰 상태의 골든타임은 72시간으로 보고요.
07:13만약에 수류 안에서의 매몰이면 지금 매우 차가운 물이기 때문에
07:16더 악조건이기도 합니다.
07:18또 그 이후에 오지에 지금 돌아가다 끊긴 상태에서
07:23생필품 이런 것들이 지원이 안 되니까
07:25그 이후에 거점 확보를 통해서 거점 주변으로의 보급, 구호 활동도 필요한 거거든요.
07:30그래서 지금 현재로서는 점으로서밖에 할 수 없고요.
07:34또 덧붙이면 우리나라의 신속 대응팀도 편성을 할 때
07:38우리 국내에서만 결정한 건 아니거든요.
07:41그러니까 현지 당국과 협의를 분명히 한 거고요.
07:43그런 면에서 보면 가장 위중하고 심각한 상태에서
07:46아직 거점 확보도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반증한다.
07:50인원이 많지 않은 것을 보면요.
07:51그러니까 2차적으로 더 많이 투입할 계획이라고 하는 부분은
07:54좀 그런 부분을 당장 챙겨야 될 부분이다.
07:56이렇게 봐야 됩니다.
07:57네, 일단 이번에 피해를 입은 지역이 네팔, 라수아 지역인데
08:01여기가 고산 협곡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08:03그러니까 집중호우 발생할 때 범람이라든지
08:06고산지대인데도 산사태 위험이 좀 있는 곳인 건가요?
08:10산사태 위험은 항상 있고요.
08:12그런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저기의 문제점들은
08:16우리가 어떤 개발이라는 부분들을 고려를 해봐야 되는 부분들이거든요.
08:21이게 어떤 관광이라는 측면, 그리고 수력이라는 측면들.
08:25그래서 수력발전지로서는 상당히 좋은 지역들입니다.
08:28그 주변에 사는 인구들한테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08:32그렇지만 예상했던 돌발홍수, 비가 와서 발생하는 돌발홍수 측면에서 봤을 때는
08:38어느 정도 예상 가능하고 대비를 했었는데
08:41지금과 같은 빙하가 산사태를 유발하고
08:46그것이 다시 땜 붕괴를 유발했다는 측면이면
08:50아까 말씀드렸던 기존에 우리가 당해왔던 산사태나 토성류 수준에서 50배 이상
08:57이런 규모는 아마 감당하기 어려웠을 거고
09:00누구도 예상하지는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9:03네, 지금 또 속보가 하나 전해졌습니다.
09:06네팔 홍수로 고립돼서 구조를 기다리던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이
09:11네팔의 군 헬기로 안전지역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9:16현재는 지금 두산 엘러빌리티 소속 현장 소장과 대사관 직원 2명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09:22외교부가 현지에서 고립됐던 10명 가운데 9명이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09:28이 소식도 추가로 들어오면 다시 한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09:31네, 일단은 이렇게 범나물에서 물이 들여닥치는 이런 순간에서
09:38어디로 대피를 해야 될지 이런 부분도 좀 궁금한데
09:41건물 자체가 어떤 강도에는 어느 정도로 견디게 설계가 되어 있겠지만
09:47무용지물입니까? 그런 것들이?
09:49지금 이 상태에서는 무용지물이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09:52왜 그러냐면 건물 자체를 뒤덮잖아요.
09:56뒤덮고 그다음에 교량이나 기반 시설들을 다 파괴시킬 정도의 강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10:03실제로 그 안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07네, 지금 여기 지형을 보면 암벽절벽도 있고 V자 협곡 지형이라고 하더라고요.
10:13그런데 좁은 물길로 토사물이 쏟아지면서 이게 좀 더 피해가 컸던 것일까요?
10:20네, 우리나라도 65%가 산악지역이고 말 그대로 험준한 산들이 많잖아요.
10:26그런데 이제 우리나라랑 지형 비교를 해보면
10:28해당 지역은 25km 길이에 1000m 이상의 낙차를 가진 급경사 지역입니다.
10:36지금 저 화면처럼 좀 좁은 길로 내려오는 그런 구조를 말씀하시는 거죠?
10:40네,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과 똑같이 말 그대로 힘은 F는 MA, 질량과 가속도의 곱이니까
10:47중력 가속도에다가 떨어지는 질량이 무거운 무거울수록 힘이 강해지고요.
10:52지금처럼 저렇게 토석류, 그러니까 흙과 나무, 돌멩이, 바위 이런 것들이
10:5780% 이상 되는 저런 흐름은 기본적으로 물보다도 더 무겁습니다, 질량이.
11:02그렇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힘으로 떨어지고요.
11:05우리나라랑 비교하면 한강의 기울기랑 비교를 해도
11:0916배 정도의 가파른 그런 형태를 흐르는 구조입니다.
11:13그렇기 때문에 수력발전에 매우 좋은 여건을 갖췄다고 하는 건데
11:16저렇게 위급한 상황에 거기다가 매우 큰 산사태가 일어난 거기 때문에 급격한
11:23그래서 제보 영상에서 보면요.
11:25이건 우리가 막을 수가 없다, 당할 수가 없다 이렇게 할 수 있겠지만
11:28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31산사태 피해가 났을 때 하루 방향으로 내리막 방향은 우리가 이길 수가 없는 속도고요.
11:37수직 방향으로 높은 곳을 찾아야 된다는 요령이 있겠고요.
11:39해당 규모라면 그럴 수 없겠지만.
11:41그리고 중요한 건 예보입니다.
11:43눈으로 보기 시작해서 피하면 방법은 없습니다.
11:46그러니까 이거를 미리 예보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되겠죠.
11:49그래서 그 교훈을 얻어서 피해를 줄여야 되는 겁니다.
11:52협곡의 폭이 좁은 건 어떻습니까?
11:54네, 좁은 부분은 호우가 내려도 마찬가지로
11:57우리가 플래시플로드 이래서 초반에 용어적인 번역이나 혼선들이 있었는데
12:02이게 돌발 홍수 이런 개념에서는 우리는 홍수 이러면 당장 물이나 눈이 내린 정도만 오는 건데
12:08상류에서의 어떤 붕괴 아니면 아래는 맑은데 위에서는 비가 왔을 때
12:14갑자기 물이 내려서 넘어가는 속도는
12:19단면적으로 봤을 때 산 전체에 비가 내리거나 붕괴가 생겼을 때는
12:23당연히 깔때기처럼 아래 부분으로 모일 수밖에 없잖아요.
12:26그러면 그 모인 것들이 순식간에 내려 쏟게 되니까
12:29우리가 일반 생활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양과 속도로 닥치게 되는 거죠.
12:35그만큼 또 위력이 클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12:38그렇습니다.
12:38일단 미 지질조사국이 이번 홍수가 규모 5.2의 빙하 붕괴 사태라고 분석을 했습니다.
12:445.2라는 규모가 어느 정도인 걸까요?
12:47네, 조금 말이 줄여졌는데요.
12:49규모 5.2라는 것은 리이터 규모, 지진의 규모를 얘기하고요.
12:52그 자체의 지진에서의 에너지 덩어리인데
12:55그 정도의 에너지를 빙하 산사태가 일으켰다.
13:00이렇게 연결이 되겠죠.
13:01그래서 빙하 산사태를 사실은
13:04이런 지진의 규모로서 숫자를 매기지는 않습니다.
13:06연결이 잘 안 되는 거죠, 사실은.
13:08그래서 미 지질조사국에서도 초기에 이게 지진이라고 잘못 판단했을 정도로
13:15예상할 수 없는 강력한 규모였던 거죠.
13:18그러면 이런 현상이 또 발생을 해서 비슷한 현상이 또 발생을 할 수 있는 겁니까?
13:23이렇게 좀 어떤 물이 넘치는?
13:25네, 이 현상보다 더 강력한 재난이 또 올 수 있는 겁니다.
13:29그런 부분에서는 무조건 막대한 재난을 정면으로 우리가 사방 때문에 쌓고 막겠다.
13:36이런 개념은 아니더라도요.
13:37지금 현재 우리가 사회가 타협할 수 있을 정도의 예보 시스템.
13:41그리고 주거 문화나.
13:43지금 당장 네팔은 이 사고가 수습된다고 하더라도
13:46트리슐리강에서 700메가와트 이상의 발전시설 계획은
13:52국가적으로 전면 재수정을 해야 될 겁니다.
13:54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허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14:00지금 빙하가 무너지는 과정에서 호수를 막고 있던 자연 때문에 좀 터져서
14:06이런 재해가 더 키워졌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가능성도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14:10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14:11지금 가장 유력한 가설이 그거거든요.
14:15왜 그러냐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빙하라는 것이 녹게 되면
14:19결국은 빙하 자체가 안반 쪽으로 후퇴를 하지만 그 녹음물들이 호수가 되는 거예요.
14:25그래서 어느 정도 갇혀 있는데
14:28그 나머지 남아있던 얼음이나 아니면 암벽들이 떨어져서
14:34호수에 우리가 얘기하는 산사태를 일으키게 되면
14:37그 물들을 막질 못하고 터져버리는 거죠.
14:40일종의 자연 댐이 붕괴가 되는 겁니다.
14:42그 댐이 붕괴가 됐을 때는 일시적으로 강한 많은 양의 물도 있지만
14:48강한 에너지들이 저렇게 하류로 계속 전달이 되기 때문에
14:52그 피해가 점점점점 더 커져서
14:56그런데 문제는 민가나 우리가 얘기하는 사람이 사는 구간들은 다 하류 쪽에 있어요.
15:01하루는 좀 넓어지거든요.
15:03이렇게 좁아진 상태에서 넓어진 지역의 거주지들이 있기 때문에
15:07그렇기 때문에 유속이 아주 느려지고요.
15:09그러면 순간적으로 물이 퍼지고 거기에 토사가 쌓이게 됩니다.
15:13그래서 이런 피해들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15:16지금 이제 빙하가 떨어지면서 규모 5.2의 지진과 같은
15:21어떤 규모의 충격을 줬다라는 건데
15:25건물들을 기준으로 봤을 때 5.2의 지진 정도는
15:28좀 견딜 수 있게 설계가 됐을까요, 이 지역이?
15:31그래서 이제 우리가 늘상적으로 얘기하는
15:33지진하고 1대1로 비교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15:35왜 그러냐면 지진이라는 것 자체는 광범위한 거거든요.
15:39그런데 여기는 그 정도 우리가 얘기했을 때
15:42규모지, 리터라는 의미는 아니고요.
15:45그러다 보니까 지진 감지기로 그렇게 감지가 됐다는 것이고
15:49그 부분이 아주 국소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15:53그래서 지진하고는 좀 구분을 하셔야 됩니다.
15:56그런데 이제 지금 네팔 히말라야 빙하가
15:5930여 년 동안 얼음의 3분의 1이 소실됐다고 하고
16:02그리고 최근 10년 동안에는 녹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라고
16:06분석이 되고 있거든요.
16:08앞으로도 그럼 이런 위험성은 더 남아있는 건 아닌가요?
16:11네, 그렇습니다.
16:13주거지역이 없고 지금 애초에 중국 측도, 네팔 측도
16:18사고의 지점과 상황을 특정하지 못했을 정도로
16:21오지에 사나케 험준한 지역에서 사고가 일어났고요.
16:24그다음에 해당 네팔 지역도 지형 전체가 매우 가팔라서
16:29트리슐리강이 수력발전으로서 낙차가 크고 유석이 빨라서
16:33매우 에너지를 얻기 좋은 조건이었죠.
16:36그런 상태에 큰 조건, 위험이 있었는데
16:39어떻게 보면 기후의 불균형 이후에, 원인이 어떻게 됐든
16:44기후의 불균형 이후에 해당 눈이 녹고
16:482000년대 21세기 이후에 녹는 양이 그 이전의 평균보다
16:51두 배로 늘어났으면 수력발전을 하기는 좋은 조건이 되었다.
16:55이런 환경이 이제 해석이었죠.
16:57그런데 그 이전에 빙하호, 그리고 빙하호가
17:00해당 지역대학교 연구소에 따르면
17:03최근에 상류에 있던 관측되던 빙하호가
17:053개가 통합되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17:09그러니까 점점 위험이 커지고 있었는데
17:11여태까지 이게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17:14이거를 대비하는 부분이 낙했다.
17:16그러니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익에서는 적극적이었는데
17:19우리가 거기서 이면에 있는 위험을 보는 데는
17:22어떻게 보면 고의적인 무시가 있지 않았나
17:25이렇게 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17:26그런데 지금 한 가지 또 우려스러운 점이
17:28이 강 상류에 물기를 막고 있는 잔해로 인해서
17:312차 홍수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17:33그리고 해당 지역에 이제 사흘간 비가 예보가 돼서
17:37그런 토사들이 다시 한번 쓸려 내려오는 건 아닌가
17:39이런 우려가 좀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17:41그렇습니다.
17:42지금 사고 발생 이후에 이틀째를 접어들고
17:45약 3일간의 골든타임은 매우 다행인 점은
17:48그나마 날씨는 기상은 괜찮은데요.
17:51지금 우기 지역이고요.
17:52지난주만 해도 비가 많이 왔고
17:54다음 주도 비 예보가 있습니다.
17:55그리고 말씀하신 빙하호도
17:57한 번에 한 번에 이어지는 게 아니고
17:59위험이 축적되고요.
18:00지금 토석류 잔해 저런 것들이 쓸려 내려오다가
18:03정차가 되게 되고
18:04저런 부유물들 부서진 것들이 고정이 되잖아요.
18:07그렇게 되면 녹으면 녹는 대로
18:10일정하게 내려보내던 이 강물이 어디선가 막히게 되고
18:13다시 쌓이게 됩니다.
18:15그러다 붕괴게 되면 그게 또 다시
18:16어떻게 보면 빙하호 2차 피해가 되는 거죠.
18:19그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18:20지금 현재는 안정 수위를 정해서
18:23그 밑으로는 통제를 해야 되겠고요.
18:25당장의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가 필요한 겁니다.
18:27빙하가 떨어지면서 일부 산지가
18:29좀 떨어져 나왔을 텐데
18:31그럼 그 부분은 좀 약할 거 아니겠습니까?
18:34그런데 이제 비가 내려서
18:35그 산지가 또 물을 머금게 되면
18:36또 굉장히 무거워질 것이고
18:38그럼 전체적으로 산 사태를 좀 조심해야 되는
18:40그런 상황까지 올 수 있지 않을까요?
18:42그렇습니다.
18:42그래서 근데 지금 해발 5200m 높이에서
18:451200m의 산 한쪽에 깎여서 완전히 떨어지는 게
18:48위성사진으로 확인이 됐고요.
18:51비가 와서 젖는 함수료에 대한 부분은
18:53사실은 안반층 상부의 어떤 함수율에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18:58그러면 지금 현재는 절개가 됐으니까
19:00말 그대로 포장이 벗겨진 상태가 되는 거잖아요.
19:03그러니까 그 주변의 위험도 그렇고요.
19:05그것을 떠나서 이런 방대한 균열이
19:08이 험준하고 반복된 여러 산맥 중에
19:10한 군데에서 일어난 사고이기 때문에
19:13다른 곳도 내부적인 균열과 이런 것도
19:15있을 수 있다고 봐야 되는 거기 때문에
19:17이런 사고, 이거보다 더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19:20이렇게 예상을 하고
19:21지금은 인명패를 줄이는 대책을 세워야 됩니다.
19:24거기다가 이제 네팔 인근에
19:26왜 빙하호도지 2만 개 정도가 산재되어 있다.
19:28이렇게 알려지고 있거든요.
19:29이 부분도 좀 저희가 주의 깊게 살펴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19:32네, 그렇습니다. 실제로 주변 국가들을 보면
19:35인도도 그렇고 과거에도 규모는 요구보다는 작지만
19:39이런 사례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19:41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태에서 저 지역만 저희가 본다면
19:46전체를 보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될 수도 있고요.
19:49그래서 지금 상태에서는 저 조건이 이루어졌다는 건
19:52그 주변도 동일하게 저 정도 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19:56충분한 조건이 됐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19:58그래서 지금 네팔 같은 경우에는 하여튼 그 주변에 대한 전체적인
20:03조금 그럴 상황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긴 했더라도
20:06조금 주변국들에서 그런 정보들을 공유를 해서
20:09좀 그런 취약 붕괴조짐이 있는지는
20:13서로 정보를 공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20:16앞서 이제 저희가 숙보로 전해드리긴 했는데
20:18고립됐던 10명 중 9명을 이송하는 것을 완료했다.
20:23숙보 전해드리지 않았습니까?
20:24그런데 현지에 2명 정도가 잔류가 됐습니다.
20:28이건 왜 그럴 거라고 보십니까?
20:30네, 지금 현재가 매우 가장 위중한 상태고요.
20:34해당 접경 지역의 제보 영상 바로 그 인근에
20:38트리슐리 강에서 발전시설 중에 가장 처음 시작하는
20:41그래서 이름 자체도 UT-1이 트리슐리 상류의 첫 번째 발전소입니다.
20:46그게 우리 근로자들이 매립된 곳이고요.
20:48실종된 곳이고요, 정확히.
20:50그러면 현재 상태이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부분에
20:53거점 확보가 안 됐을 것이고
20:54앵커께서 말씀하신 예를 들어 두 분이 남겨진 상황은
20:58추측 건데 지금 현재는 통신이 실시간 통신이 아니고
21:01통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21:03그래서 이분들이 실종 당시의 상황
21:07그리고 해당 공사가 내년에 가동을 시작할 거기 때문에
21:11전체 프로젝트가 80% 정도가 완료가 됐습니다.
21:14그런데 아까 인터뷰 영상에서
21:16우리 베이스 캠프와 해당 시설들이
21:1890% 가까이 소실이 됐다 얘기를 했습니다.
21:20하지만 사이트로서 우리 실종자분들이 계신 권역은
21:24일단은 특정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장점일 수 있겠습니다.
21:29그래서 그런 부분을 안내하고 또 상황을 전달하고 하는 부분에서는
21:33가장 정확한 것이 현지에 계신 근로자이실 것이기 때문에
21:36그런 이유로 남겨지신 것이 아닌가 그렇게 좀 우리가 봉사를 해주시는 게 아닌가
21:42좀 이렇게 추측해 봅니다.
21:43네, 일단 그리고 현지에서는 수력발전소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
21:47두산 애널빌리비티 직원과 관계자 9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인데
21:51일단 현장에서 전력이나 통신망이 끊긴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21:56생사조차 지금 확인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인 거죠?
22:00네, 맞습니다.
22:01지금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22:04요구주자들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을 해야
22:07신속하게 구조가 가능한데
22:09지금 이 발전소 자체가 상하류로 상당히 수십 킬로에 이를 정도로
22:14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22:16그렇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위에서 아래까지 분포해 있는
22:21그 거리가 상당히 멀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22:23그렇기 때문에 그 요구주자들이 9시 반쯤에
22:27작업을 바로 시작한 상태였기 때문에
22:29아마 작업 시점에서 멀지 않은 쪽에 있을 거다라는 것은
22:33저희가 가장 먼저 추측할 수 있을 거고요.
22:36그런 측면에서 구조를 시작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2:40알겠습니다.
22:41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2:43지금까지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제학과 교수
22:46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2:50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2:51고맙습니다.
22:51감사합니다.
22:5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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