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덮친 유럽. 오래된 자연의 모습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00:06두꺼운 빙하가 녹아 폭포수처럼 흘러내렸습니다.
00:10정윤아 기자입니다.
00:13거센 물줄기가 폭포수처럼 쏟아집니다.
00:16그런데 그 위로 하얗게 보이는 건 바로 빙하입니다.
00:21알프스 산맥의 위치에 과거 두께 300m를 자랑했던 파스테르체 빙하가 이례적 폭염에 녹아버린 겁니다.
00:38오스트리아 동부도 41.2도를 기록하며 폭염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00:44동유럽도 폭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00:47우크라이나에선 트램설로가 열을 견디지 못해 위로 불쑥 쏟아올랐습니다.
00:53단유부강과 라인강 등 유럽의 대동맥이라 불리는 강들도 바싹 마르며 과거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01:00불가리아 인근 단유부강에선 돌기둥이 발견됐는데 로마 항제 콘스탄티뉴스 1세가 건설해 서기 328년 개통된 교량입니다.
01:10한낮 폭염을 이기는 데는 역시 물놀이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01:14로마 당국은 테베레 강변에 무료시설을 마련해 개방했습니다.
01:28이탈리아는 폭염 감시 대상 27개 도시 전체에 올해 처음 적색 폭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01:35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01:37고맙습니다.
01:3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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