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4월 헤루 안데스 산맥의 빙하오 계곡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00:06흙더미가 쉴 새 없이 호수로 쏟아지고 바로 옆 등산객들은 아찔한 상황을 망연자실 지켜봅니다.
00:14결국 범람한 빙하오가 진흙더미와 함께 산 아랫마을을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00:30네팔 대홍수 이후 비슷한 자연환경을 가진 페루의 위험은 더 커졌습니다.
00:36최소 520곳이 넘는 빙하오수가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일부는 아주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5특히 지난해 피해가 컸던 우아라스 지역의 팔카코차 호수 주변은 당장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05또다시 호수가 넘친다면 인근 마을 3만 명이 그대로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01:23전문가들은 하루라도 빨리 빙하오에 물을 빼내고 위험을 줄이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페루 역시 대의의 네팔 홍수 사태를 피할 수 없다고
01:34경고합니다.
01:35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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