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에 장용기 사건과 제주 실종사건 허위종결 사태 등 내부관리 통제 문제가 잇따라 드러난 데 대해서 수사 책임자인 국가수사본부장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00:11실종사건 처리 대책 가운데 하나로 위험도 평가를 고도화하기로 했는데요.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9손효정 기자, 오늘 국가수사본부장 주재 기자간담회가 열렸죠?
00:23네,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연이은 내부 통제 문제를 두고 일부 담당자의 일탈뿐 아니라 관리자의 지휘, 감독도
00:35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뼈저리게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00:40수사 지침에 따라 지휘, 감독의 만전을 기하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00:46홍 본부장은 오는 10월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홀로 서기를 앞둔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00:55이에 따라 수사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고 문제가 된 수사관과 관리자는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05이와 함께 최근 3년간 종결된 실종사건 31만 건 가운데 만 5,100여 건의 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문제가 있다고
01:14보고된 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1:18경찰은 실종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추가적인 대책도 약속했죠?
01:23앞서 경찰은 종결된 실종사건 전수조사에 이어 관리자의 이중 확인 장치, 비대면 종결 원칙적 금지와 같은 대책을 내놨습니다.
01:33이에 더해 장기적으로는 실종사건 위험도 평가를 고도화해 수사 전환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2또 인력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는데요.
01:45현재 대다수 경찰서에서 실종 전담팀이 1인 근무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적정한 인력을 계산해 협의한 뒤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5또 실종 성인을 대상으로 강제 수색을 적용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02:0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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