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 네팔 대용수 때문에 아무래도 좀 희생자가 급등하면서 시신 수습에도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00:08지금 시신들은 좀 어떻게 어떤 처리를 하고 있습니까?
00:11사실 저희가 듣는 조금 슬픈 소식들도 시신을 다 보관할 병원이 없어가지고
00:17그냥 매장을 하는 그런 수준으로 가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고요.
00:22현지 날씨 상황이 너무 안 좋기 때문에 좀 안타깝게도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26네. 현지에서는 지금 대책이 없다. 너무 많은 희생자가 있기 때문에 일괄 매장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는 내용도 들려오고
00:36이것이 전염병 우려 때문이다라는 얘기도 있던데 어떤 부분이 그런 건가요?
00:41사실 이렇게 좀 대규모 재해가 발생을 한 경우에는 전염병 걱정 안 할 수가 없는데요.
00:48실제 이렇게 더운 국가에서 특히 물과 관련된 재해가 날 경우에는
00:52물의 기위나 많은 전염병들이 실제로 발생해가지고 인명 사상으로 이어진 사례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00:58그 때문에 네팔 당국도 시신의 보관과 처분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생각됩니다.
01:06그럼 이런 상황에서 사실 신원 확인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좀 제대로 진행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01:14어떻습니까?
01:15네. 맞습니다. 지금 사실 수습자는 시신이 너무 많아가지고 시설이 없을 뿐만 아니라
01:20확인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데요.
01:24그래도 하여튼 네팔 정부에서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시신도 DNA하고
01:28필요한 신원 정보를 먼저 확보한 다음에 임시 매장하고
01:31이후 가족 확인이 되면 다시 인계할 수 있도록 기록을 남기는 방식을 취한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01:39사실 하지만 감염병 측면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01:42시신 다체보다도 홍수로 오염된 식수, 위생시설 붕괴, 의료서비스 중단을 관리하는 것도 또 중요하기 때문에
01:49그런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01:51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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