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성범죄 목적으로 살해한 장윤기의 4차 공판이 조금 전에 시작됐습니다.
00:06재판 속도에 따라서 검찰 구형이 이루어지는 결심 공판도 진행될 수 있는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00:14양희력 기자, 장윤기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00:19조금 전인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에서 4차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00:23법정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진 말을 따라 보면 그 장 씨는 흰색 운동화에 갈색 수유를 입고 등장해서 고개를 숙인 채
00:31재판에 참석 중입니다.
00:33이번 공판에서는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진행되는데요.
00:39검사가 장윤기에게 범행 준비부터 실행과 도주 과정까지 사실관계를 하나하나 캐물을 계획입니다.
00:46이를 위해 재판은 20분 만에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00:49재판 진행 속도에 따라 검찰 구형과 피의자 최후 진술을 듣는 결심까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0:57장윤기는 강간 등 살인 혐의를 받는데요.
01:00기본 법정형이 사형 또는 무기징형인 만큼 검찰이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할지가 주목됩니다.
01:07지난달 열린 3차 공판에서는 피해 여고생 유가족이 재판에 참석해 장윤기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01:14장윤기는 지난달에 이어 지난 13일 두 번째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01:22그리고 경찰의 장윤기 봐주기 수사 의혹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죠?
01:27그렇습니다.
01:28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수사하거나 송치현 피의자는 전 광산서장과 형사과장, 강력팀장과 팀원 등 모두 4명인데요.
01:37이 가운데 강력팀장 박모 경감과 팀원은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돼 다음 달 14일 첫 공판이 열립니다.
01:46특별수사단은 지난주 전 광산서장을 재소환해 그동안 장윤기 사건의 주요 증거물을 압수하지 않고
01:53현직 경찰관인 아버지에게 수사정보가 유출된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01:59또 장윤기의 성범죄와 살인사건을 분리해서 수사하는 과정에 부당한 외압이 있었는지도 파악하고 있는데요.
02:06수사단은 법리 검토를 거쳐 다음 달 초까지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12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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