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대홍수 피해로 숨진 사람은 600명을 넘었고, 또 실종자도 3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00:06현장에서는 피해가 워낙 심해 손으로 일일이 진흙을 헤집으며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0:13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몸에 줄을 맨 구조대원들이 급류에 떠내려가는 사람을 간신히 건져올립니다.
00:23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는 여전히 대부분 끊겼습니다.
00:27그나마 헬기를 이용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00:33강물이 빠진 마을에서는 구조대원들이 진흙 더민을 일일이 짚어가며 수색작업을 벌입니다.
00:40하지만 피해가 워낙 심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0:51통신이 조금씩 복구되면서 희생자 집계는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00:56숨지거나 연락이 안 되는 사람들이 거의 4천 명에 육박합니다.
01:02중국 쪽의 피해 규모가 언론 통제로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걸 고려하면 실제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01:11시간이 계속 지나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01:25현지 기상 상황이 계속 오락가락하는 데다 추가 홍수 피해 가능성도 여전한 상황이어서 구조작업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1:36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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