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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 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네팔이 어제까지 헬기를 띄우는 걸 허락하지 않다가 어제 저녁 일몰 직전에서야 우리 헬기 1대를 띄울 수 있게 해 줬다.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왜 이렇게 헬기 수색을 막는 겁니까?

[함은구]
그 부분이 저도 굉장히 의문인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다른 여타의 나라들도 헬기를 이용한 여러 가지 지원에 대해서 제한을 두고 있는데 우리나라 자국민이 아직 아홉 분이나 실종이 돼 있는 상태에서 굉장히 마음이 급한 거는 네팔도 마찬가지지만 인지상정으로 우리나라가 더 급한 사정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보면 사견이지만 자국민에 대한 구조나 구급에 대한 부분, 이런 것을 볼모로 해서 처음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인력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보다는 자금 지원에 대한 부분을 네팔 정부에서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재정적인 지원, 이런 부분들을 받기 위한 그런 의도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네팔 정부가 수색 구조하는 데 다른 나라 도움은 필요없다면서 거부의사를 밝혔다가 오늘 보도에 따르면 수력발전소 터널 내부 구조작업, 유전자 정보 검사, 법의학 조사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외국 전문가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했다면서 4개 나라 지원만 받기로 했거든요. 그게 한국, 인도, 중국, 호주 이렇게 네 나라인데 미국이나 영국, 일본도 지원을 하겠다고 했는데 거절을 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함은구]
여러 가지 정치적인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재정적인 측면에서 놓고 보면 미국이나 영국, 배제된 나라들도 여력이 있는, 물론 포함된 나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실제로 네팔 정부 입장에서는 우리나라가 수력발전에 대한 많은 공헌을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네팔이라는 나라가 수력발전 외에는 전력 생산하는 방법이 거의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배제하기는 어려웠을 거라고 보여지고. 또 현지에서 수력발전을 하면서 여러 가지 스킨십도 있었을 거고요. 그런 부분들이 반영된 결과고. 중국이라든가 호주, 이런 나라들도 앞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여러 가지 조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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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네팔이 어제까지 헬기를 띄우는 거를 허락하지 않다가 어제 저녁에 일몰 직전에서야 우리 헬기 한 대를 띄울 수 있게 해줬다
00:10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왜 이렇게 헬기 수색을 막는 겁니까? 네팔은?
00:14그 부분이 저도 굉장히 좀 의문인데요.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지금 다른 여타의 나라들도 이렇게 헬기를 이용한 여러 가지 지원에 대해서
00:28지금 제안을 두고 있는데
00:29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자국민이 아직 아홉 분이나 지금 실종이 돼 있는 상태에서 굉장히 마음이 급한 거는 네팔도 마찬가지지만 인지상적으로 우리나라가
00:42더 급한 사정이거든요.
00:43그런 면에서 보면 이런 제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이런 구조나 구급에 대한 부분, 자국민에 대한 이런 걸 좀 볼모로 해서
00:55처음에 아마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인력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보다는 자금 지원에 대한 부분을 먼저 네팔 정부에서 이야기한 걸로 이렇게 알려져
01:05있습니다.
01:05그런 맥락에서 보면 어떤 재정적인 지원, 이런 부분들을 좀 받기 위한 그런 어떤 의도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좀 조심스럽게 말씀을
01:18드리겠습니다.
01:18그러니까 네팔 정부가 수색 구조하는데 다른 나라 도움은 필요 없다. 필요 없다면서 거부를 의사를 밝혔다가 오늘 또 보도에 따르면
01:29수력발전소 터널 내부 구조 작업, 유전자 정보 검사, 법 의학 조사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외국 전문가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했다면서
01:404개 나라 지원만 받기로 했거든요. 그게 지금 한국, 인도, 중국, 호주, 이 네라나인데
01:47사실 미국이나 영국, 일본도 지원을 하겠다고 했는데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01:54네, 여러 가지 정치적인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요.
01:57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재정적인 측면에서 놓고 보면 미국이나 영국이나 여타 배제된 나라들도 좀 여력이 있는, 물론 포함된 나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02:10어떻게 보면 실제로 네팔 정부 입장에서는 우리나라가 수력발전에 대한 많은 공언을 하고 있거든요.
02:19어떻게 보면 네팔이라는 나라가 수력발전 위에는 전력 생산하는 방법이 거의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02:25우리나라를 배제하기는 어렵을 거라고 보여지고 또 현지에서 또 여태 수력발전을 하면서 여러 가지 스킨십도 있었을 거고요.
02:35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반영이 된 결과고 중국이라든가 호주 이런 나라들도 지금 여타에
02:43앞서 제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그런 여러 가지 좀 조건들이 마저떨어진 게 아닌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02:50조금 전에 우리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추가로 파견이 됐습니다.
02:55앞서 1차에서는 소방관이 5명, 경찰관 2명이었는데 오늘 소방관이 8명이 추가로 파견이 됐습니다.
03:03그런데 지금 해외 긴급구호대 파견도 해야 된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03:08조금 전에 속보로 전해드렸다시피 지금 네팔에서 아직 협의가 안 되고 있다는 거예요.
03:14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03:15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비슷한 맥락에서의 조치인 걸로 보여집니다.
03:20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좀 급한 부분이고 실제로 실종된 가족분들의 여러 가지 염원이라든가
03:28뭐 이런 부분들도 굉장히 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네팔 정부가 좀 전향적으로 이렇게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03:37다소 정치적이고 혹은 또 재정적인 측면에서의 어떤 의도를 갖고 있지 않을까
03:44그렇지 않고서는 굳이 이런 각국에서의 조력을 반대할 이유가 없거든요.
03:51그래서 그런 맥락에서 좀 이유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54일단 우리나라가 4개국에 포함이 됐기 때문에 터널 구조 경험이 있고
03:59또 DNA 검사에 능통한 전문가를 또 빨리 꾸려가지고 파견을 해야겠죠?
04:05네, 그렇습니다.
04:06어떻게 보면 말씀하신 DNA라든가 터널 구조라든가
04:11결국은 터널 수력발전 우리 기술자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04:17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마 네팔 정부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력이다라고 판단을 한 것 같고요.
04:23선택적으로 분야를 지정을 해줬기 때문에
04:26표면상 이제 그런 인원들을 좀 뿌리면서 전략적으로
04:30나머지 부분들도 좀 협의를 통해서 빨리 좀 파견을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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