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과 중국-티베트 접경지역을 덮친 대홍수로 사망자가 400명에 육박하고 실종자는 1,500명을 넘어섰습니다.
00:08한국인 9명의 생사도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국제부 연결에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3김전디 기자, 우려했던 대로 인명피해가 늘고 있군요.
00:17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00:22지금까지 네팔과 중국-티베트 피해를 합해 최소 392명이 숨지고 1,400여 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00:31시간이 지날수록 인명피해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00:34AFP통신은 네팔 경찰 발표를 인용해 현지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389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0:41또 중국 관영매체는 티베트에서 3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해 전체 사망자는 392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00:48네팔과 티베트 지역 실종자 역시 외국인 777명을 포함해 1,468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00:56AFP통신도 네팔과 티베트에서 지금까지 390명 넘게 숨지고 1,400여 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1:04네팔에서만 30개국에서 온 외국인 517명이 연락 두절 상태고, 티베트 쪽 외국인 실종자도 260명에 달합니다.
01:12현재까지 실종된 외국인이 가장 많은 곳은 인도로, 인도 외무부는 자국민 288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01:20미국 정부도 자국민 90명과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01:24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애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도 연락이 끊긴 상황입니다.
01:31수색과 구조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인명피해는 더욱 늘 것으로 우려됩니다.
01:36네팔 국가재난위험관리청은 이번 홍수로 교량 80개와 길이 40km에 이르는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01:48우리 정부 신속대응팀도 네팔에 도착했죠?
01:52실종된 우리 국민 9명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 및 구조작업을 위해 급화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오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02:01신속대응팀은 일단 대홍수가 휩쓴 현지 상황이 어떤지 파악한 뒤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는 입장입니다.
02:08워낙 홍수와 산사태 피해 규모가 큰데다 교통과 통신 사정도 여의치 않기 때문입니다.
02:14신속대응팀은 오늘 아침 실종자 9명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실마리를 확보하고 네팔 정부와 접촉해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02:22다만 피해 지역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합니다.
02:25도로와 다리가 끊겨 육로 이동이 힘든 상황이어서 네팔 정부에 헬기 지원이 있어야 신속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02:33현지 구조당국과도 소통하며 한국 해외 긴급구조대회의 파견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02:40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