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 실종사건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국회 행안위 전체 회의에 출석했습니다.
00:07경찰의 신뢰를 스스로 떨어뜨렸다며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실태하자 유 대행은 공식 사과했습니다.
00:14국회로 가봅니다. 박정현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9오후부터 질의가 진행되는데 주요 내용 짚어주시죠.
00:23네, 행안위에 나온 유재성 대행은 우선 이번 사건 관련 국민께 우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00:31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장 씨 추정 시신이 실종 104일만 숙소에서 불과 1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는 지적에
00:39경찰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해 국민 생명을 잃게 됐다며 유족들에게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00:46수사 상황 관련 보고도 이뤄졌는데요.
00:49유 대행은 아직 공식 부검 전이지만 옷차림과 휴대전화가 같아 동일인으로 추정된다며 지금까지 타살 의심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00아울러 장 씨 사건 담당 경장이 맡은 실종수사 처리권은 모두 298건으로 허위 종결 의심 건수는 아직 보고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01:10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이후 경찰 수사력이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장윤기 사건 은폐 의혹에 이어 또 한 번 불거진 내부 기강
01:19회의에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질책이 쏟아졌습니다.
01:23민주당 의원들은 경찰이 스스로 불신을 자초했다 맹비난했고요.
01:27국민의힘은 경찰이 윤풹의 지팡이가 아니라 곰팡이로 변질됐다.
01:32형사소송법 개정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35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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