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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사건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 출석했습니다.

경찰의 신뢰를 스스로 떨어뜨렸다, 여야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질타하자 유 대행은 공식 사과했습니다.

국회로 가봅니다. 박정현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오후부터 질의가 진행됐는데, 주요 내용 짚어볼까요?

[기자]
네, 행안위에 나온 유재성 대행은 우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민께 우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고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장 씨 추정 시신이 실종 104일만 숙소에서 불과 1㎞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는 지적에, 경찰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유족들에게 대단히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수사상황 관련 보고도 이뤄졌는데요, 유 대행은 아직 공식 부검 전이지만 옷차림과 휴대전화가 같아 동일인으로 추정된다며 지금까지 타살 의심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장 씨 사건을 수사한 경장이 처리한 실종 수사 처리 건은 모두 298건으로, 허위 종결 의심 건수는 아직 보고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이후 경찰 수사력이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장윤기 사건에 이어 또 한 번 내부 기강해이 문제가 불거지자, 오늘 회의에선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질책이 쏟아졌습니다.

민주당은 경찰이 스스로 불신을 자초했다, 맹비난했고요, 국민의힘은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곰팡이로 변질됐다며 검찰 보완수사권을 폐지한 형사소송법을 재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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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주 실종사건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국회 행안위 전체 회의에 출석했습니다.
00:07경찰의 신뢰를 스스로 떨어뜨렸다며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실태하자 유 대행은 공식 사과했습니다.
00:14국회로 가봅니다. 박정현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9오후부터 질의가 진행되는데 주요 내용 짚어주시죠.
00:23네, 행안위에 나온 유재성 대행은 우선 이번 사건 관련 국민께 우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00:31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장 씨 추정 시신이 실종 104일만 숙소에서 불과 1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는 지적에
00:39경찰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해 국민 생명을 잃게 됐다며 유족들에게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00:46수사 상황 관련 보고도 이뤄졌는데요.
00:49유 대행은 아직 공식 부검 전이지만 옷차림과 휴대전화가 같아 동일인으로 추정된다며 지금까지 타살 의심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00아울러 장 씨 사건 담당 경장이 맡은 실종수사 처리권은 모두 298건으로 허위 종결 의심 건수는 아직 보고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01:10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이후 경찰 수사력이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장윤기 사건 은폐 의혹에 이어 또 한 번 불거진 내부 기강
01:19회의에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질책이 쏟아졌습니다.
01:23민주당 의원들은 경찰이 스스로 불신을 자초했다 맹비난했고요.
01:27국민의힘은 경찰이 윤풹의 지팡이가 아니라 곰팡이로 변질됐다.
01:32형사소송법 개정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35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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