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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용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국회 행안위에 출석했는데, 장윤기 사건에 이어서 장미란 씨 실종 허위 종결 논란을 두고 이대로 경찰에게 수사권 다 넘겨도 되겠느냐 이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가 10월 2일부터니까 이런 우려가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부승찬]
이게 전체적으로 지방 경찰 수사 사건까지 통제하기는 상당히 무리가 있는 거고요. 중수층은 일단 기본적으로 7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경찰이 대오각성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 개혁이라는 게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이 사건을 중수청 출범하고 연계시키는 건 과연 그다지 바람직하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장미란 씨뿐만 아니라 지금 60대 남성의 비슷한 판박이 사건도 있었고요. 이 두 사건 모두 A 경장이 혼자 야간 당직을 설 때 접수하고 종결처리까지 했다고 하더라고요.

[유용원]
그렇습니다. 이번 사건이 정말 충격적인 것은 경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경찰한테 과연 우리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믿고 맡길 수 있느냐. 지난 번에 아시다시피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장윤기 사건에 있어서도 경찰의 그런 문제점이 드러나서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가 크게 논란이 되지 않았습니까? 결국 만고의 진리 중에 하나가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고. 그래서 경찰한테 과연 건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느냐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고.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 해당 경관이 처리한 실종사건이 200건이 넘는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데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추가적인 문제도 드러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여러 가지 면에서 충격과 우려를 주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조금 전 화면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A 경장, 저 검은 티셔츠 입은 남성이 A 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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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국회 행안위에 출석했는데
00:04장윤기 사건에 이어서 장미란 씨 실종 허위 종결 논란을 두고
00:08이대로 경찰에게 수사권 다 넘겨도 되겠느냐 이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3아무래도 검찰 보안수사권 폐지가 10월 2일부터니까요.
00:16이런 우려가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00:18이게 전체적으로 지방 경찰 수사사건까지 통제하기는 상당히 무리가 있는 거고요.
00:26중수청은 일단 기본적으로 7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게 되지 않습니까?
00:31그러다 보니까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경찰이 대우각성해야 되는 건 맞습니다.
00:39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개혁이라는 게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00:43이 사건을 중수청 출범하고 연계시키는 것은 과연 그다지 바람직하느냐
00:50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00:53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00:54장미란 씨 뿐만 아니라 지금 6대 남성의 비슷한 판박의 사건도 있었고요.
01:00이 두 사건 모두 A 경장에 혼자 야간 당직을 설 때 접수하고 종결 처리까지 했다고 하더라고요.
01:05그렇습니다.
01:06이번 사건이 정말 충격적인 것은 사실 경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01:12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 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01:16그런데 이런 경찰한테 과연 우리가 국민이 생명과 안전을 믿고 맡길 수가 있느냐.
01:22지난번에 아시다시피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장윤기 사건에 있어서도
01:28경찰의 그런 문제점이 드러나서 보안수 사건 폐지 문제가 크게 논란이 되지 않았습니까?
01:35결국 만고의 진리 중에 하나가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고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고
01:40그래서 경찰한테 과연 거의 모든 것을 막힐 수가 있느냐.
01:45이런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고.
01:48일부 보도에 따르면 해당 경관이 처리한 실종의 200건이 넘는다.
01:55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디까지 사실인지 모르겠으나
01:59앞으로 추가적인 문제도 드러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2:03상당히 여러 가지 면에서 충격과 우려를 주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02:08조금 전 화면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2:10A경장, 저 검은 티셔츠 입은 남성의 A경장인데요.
02:14체포 적부심을 신청을 했어요.
02:16체포가 부당하다는 건데 또 그걸 법원이 인용해서 조금 전에 석방이 됐거든요.
02:20어떤 상황으로 보이십니까?
02:22아까 보도에서도 잠깐 나왔지만 소재가 분명하잖아요.
02:26소재가 분명하고 그렇기 때문에 긴급체포할 수 있느냐.
02:31이 부분에 대한 법적 판결이라고 보여지고요.
02:35하지만 이제 국민적 감정을 무시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02:38지금 이 A경장이 실질적으로 사건을 종결 처리했단 말입니다.
02:44그리고 통화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가족들에게 통화했고
02:48위치를 알리지 말아달라 이런 얘기를 했다라는 거 아니에요.
02:52그러면 이건 경찰로서 도저히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거기 때문에
02:57이 법원의 판결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고
03:01그다음에 법적에 근거해서 이루어진 거라 하더라도
03:07국민적 분노라든지 국민적 상식을 벗어나는 게 아닌가 해서
03:13조금 안타깝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3:16어제 무소속 한동훈 의원실 자료에 의하면
03:18주변에 118개 CCTV 자료가 전량 삭제됐다.
03:22이런 보도도 나오더라고요.
03:23맞습니다. 그러니까 석방 관련해서 한 말씀 저도 덧붙이면
03:252002년에 미군 장갑차에서 안타깝게
03:29효순 미선양 사망사건 있지 않았습니까?
03:32사망사고죠.
03:33그때 미군 두 명이 무죄 판결을 받은 다음에
03:36석방이 돼서 굉장한 국민적인 공분이 이뤘습니다.
03:40그래서 똑같은 사안은 아니지만 성격은 아니지만
03:44저는 그런 정도 상당히 국민적 공분을 살 수 있는 사안이 아닌가
03:49좀 우려가 되고요.
03:50한동훈 의원께서는 아시다시피 수사검사 출신이기 때문에
03:56이번 사안을 상당히 그런 관점에서 들여다보신 것 같고
04:01그런 면에서 실종추정 인근, 인근 지역 CCTV 118대의 영상이
04:086월 중순에 전량 삭제가 됐다.
04:11이런 문제를 제기를 하셨는데
04:13이 부분도 엄밀하게 수사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04:18지금 A 경장이 다른 실종사건, 60대 실종자를 포함해서
04:22200여 건을 허위 종결했다.
04:24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4:26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아까 부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04:29이 경관이 정말 어떤 면에서는
04:33지금 상황에 드러난 거면 봐도 용서가 힘든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04:38그러니까 남자친구한테 거짓말을 해서
04:41결국 남자친구의 신고로 인해서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04:46그런 것도 막은 거 아니겠습니까?
04:48그래서 그런 부분들만 해도 지금 상당히
04:52국민적인 공분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인데
04:55추가적으로 아까 말씀하신 200건 중에 일부라도
04:59추가적인 범죄 혐의가 확인된다면
05:03저는 상당히 정부 여당 입장에서도 부담이 되는
05:09이러한 사태로 악화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05:13물론 A 경장이 실종 종결한 사건이 모두 허위인지 아닌지는
05:17지금 전수조사가 시작됐다고 하니까요.
05:20사건 전말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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