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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경찰의 사건 개입이나 유착을 막기 위해 경찰이 도입한 '사적 접촉 신고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년간 신고가 140여 건 접수됐지만, 한 건의 후속 조치도 없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최기성 기자!

퇴직 경찰과의 사적 접촉을 막기 위한 신고 제도가 기록만 남긴 뒤 이후 조치가 없었다고요?

[기자]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로펌에서 전직 경찰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사 정보 유출이나 사건 개입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이미 2019년 수사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적 접촉 신고제'를 도입했는데, 지난 7월까지 접수된 사적 접촉 신고는 모두 149건입니다.

하지만 경찰청은 신고된 건수에 대해 조사 등 후속 조치를 단 한 건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제도는 경찰청 공무원 행동강령에 근거를 두고 있고, 감사 부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뒤늦게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지침으로만 규정했던 사적 접촉 금지 대상을 명문화하고, 위반하면 징계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최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적용 대상 확대 등 제도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내부에선 전직 동료와 접촉을 크게 문제로 보지 않고 있어서, 실질적인 통제가 이뤄질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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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퇴직 경찰의 사건 개입이나 유착을 막기 위해서 경찰이 도입한 사적 접촉 신고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07년간 신고가 140여 건 접수됐지만 한 건의 후속 조치도 없었는데요.
00:16취지 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00:18최기순 기자, 퇴직 경찰과의 사적 접촉을 막기 위한 신고제도 기록만 남긴 뒤에 이후 조치가 없었다고요?
00:27네, 그렇습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로펌에서 전직 경찰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사정보 유출이나 사건
00:36개입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0:38경찰은 이미 2019년 수사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적 접촉 신고제를 도입했는데 지난 7월까지 접수된 사적 접촉 신고는 모두 149건입니다.
00:48하지만 경찰청은 신고된 건수에 대해 조사 같은 후속 조치를 단 한 건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54이 제도는 경찰청 공무원 행동 강령에 근거를 두고 있고 감사부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01:01이와 관련해 경찰은 뒤늦게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01:05그동안 지침으로만 규정했던 사적 접촉 금지 대상을 명문화하고 위반하면 징계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01:12최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적용 대상 확대 등 제도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01:20하지만 경찰 내부에선 전직 동료와 접촉을 크게 문제로 보지 않고 있어서 실질적인 통제가 이루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1:3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32전해드렸습니다.
01:32전해드렸습니다.
01:32전해드렸습니다.
01:33전해드렸습니다.
01:34전해드렸습니다.
01:3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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