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구 온난화와 결합된 사상 최악의 엘리뉴 현상으로 중남미 대륙에 이상기후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00:08폭설, 가뭄, 폭우, 다양한 형태로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00:12정윤아 기자입니다.
00:15산비탈에서 굉음과 함께 거대한 흙먼지가 피어오릅니다.
00:20페루 남부 안데스 산맥 인근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하며 인근 산사태가 목격됐습니다.
00:26앞서 페루의 중남부 지역엔 많은 비가 내리며 마추픽츠로 향하는 잉카 트레일까지 폐쇄됐습니다.
00:34물난리를 겪는 페루 옆 볼리비아는 폭설로 고생 중입니다.
00:39수도 라파스의 외곽 고지대 라쿤브레에 50cm 넘는 눈이 내려 차들이 오도가도 못했고 서부 전역에선 2만 6천여 가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00:50중미에 위치한 온드라스는 눈도비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00:54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고 주민들은 물통을 들고 급수차에서 물을 받습니다.
01:00엘리뉴 현상이 지구 온난화와 맞물리면서 중남미의 가뭄과 폭우 등 기상이변을 키우는 겁니다.
01:14한편 엘리뉴에 따른 가뭄으로 파나마 운하 수위가 낮아지자 파나마 운하청은 당장 다음 달부터 하루에 통과하는 선박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01:24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01:36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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