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포르무즈 해업 통항이 여전히 뚫리지 않으면서 중국 정유사들이 해업 밖에서 선적하는 방식으로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를 대거 사들이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이
00:1020일 보도했습니다.
00:11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영 정유사인 페트로차이나와 시노캠, 민간 정유사 룽성 석유화학 등은 최근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실시한 입찰에서 총
00:211천만 배럴을 매입했습니다.
00:23이와 별도로 제너오일 등 중국 정유업체들은 아람코로부터 연간 장기 계약에 따라 다음 달 선적분 원유 최소 1,400만 배럴을 배정받았다고
00:33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00:34아람코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업 밖의 지역에서 원유를 공급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2원유가 페르시아만 내에서 생산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사우디가 원유를 호르무즈 해업 밖으로 빼내는 새로운 수송 방식을 마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는
00:52전했습니다.
00:53노이터통신은 이날 아람코가 호르무즈 해업 외곽에서 선적되는 원유 최소 400만 배럴을 페트로차이나와 신호캠 등 중국 정유사 두 곳에 판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03이러한 동향은 중국 정유사들이 한때 전쟁 여파로 원유 수입을 줄였다가 호르무즈 해업 밖에서 원유를 유조선에 싣는 방식으로 다시 수입량을 늘리려는
01:13움직임으로 보입니다.
01:15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구매국과 사우디는 호르무즈 해업이 막힌 데 따른 해운차질의 직면의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01:20호르무즈 해업 통황이 차단된 후 우회로로 홍해 연안의 얀부항구가 핵심 수출기지로 떠올랐으나 최근 들어 예멘의 친일한 반군 후티의 위협 속에
01:31이곳에서 마저 선적 부담이 커진 상태입니다.
01:34시장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이번 사우디산 원유 매입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1:41이란 전쟁 이전 사우디로부터 매달 약 4천만에서 5천만 배럴의 원유를 수입하던 중국은 전쟁 발발 이후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중동산 원유
01:49수입을 줄였습니다.
01:51중국의 수요 돈화는 글로벌 유가 급등을 억제하는 완충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01:56중국 정유사들은 최근 중동 원유에 대한 매수를 다시 확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02:01룽성 석유화학 등 중국 구매업체들은 최근 이라크산 원유를 매입했습니다.
02:06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도 최근 중국 등의 원유를 공급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했습니다.
댓글